하산
오래도록 자리잡고 있든 곳에서 일어나 의상 능선을 따라 가사당 암문 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짧은 산행이다
그러나 전망 좋은 곳에서 북한산의 구석구석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였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앞으로도 이런 시간들을 다른능선 에서 다른 봉우리를 보며
북한산의 매력속에 빠저 보고 싶다,
가끔은 산악회를 통해 전국의 산을 두루 다니고 있다
산 마다 그 나름대로 풍경과 느낌이 다른 맛이 있지만
북한산은 여러가지 면에서 유리하다
북한산은 지하철과 시내뻐스로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함은 물론이고
각 봉우리마다의 매력은 어느산 못지않게 찬사를 보낼만 하다
내가 북한산 예찬론자가 된 것은 언젠가 딱 한번 와 보고
육체적인 운동도 있지만 정신적인 운동에 북한산 풍경이 도움이 된다고 확신 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북한산에와서 마음의 평안을 느끼고
재 충전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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