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산행 사진

문수봉가는 험한 길도 통과 하고

사공(최명규) 2011. 6. 12. 07:45

 문수봉 가는 험한 길

 

난간을 잡고 암벽을 타고 오른다

오히려 발아래가 안보이는게 다행인지도 모른다

그래도 아래를 보지 말고 난간 끝에 발닿는 바위만 보고 올라야 한다고 외친다

 

다른사람은 없고 우리둘만 험한길을 오른다

오늘 산행구간중 위펌구간을 통과했다

능선에올라도 주변이 보이지 않아 가슴속이 탁트이는 느낌은 느낄 수 가없지만

올랐다는 성취감은 느낄 수 가잇었다

 

그곳에서 쉬면서 식사를하는 사람을 만날 수가 있었다

혼자 일찍도 올랐다

 

그곳에서 쉬면서 식사를하는 사람을 만날 수가 있었다

혼자 일찍도 올랐다

 

문수봉이 보이는 곳이지만 운무에 가려 보이지 않고

뜻밖에도 라일락 이 여기저기 탐스럽게 피에 향내를 풍긴다

산 라일락은 이제사 피어 사람들의 코 끝을 자극하고 등산으로 지친 사람들의 피로를 싹 가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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