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능선 승가봉에 도착
능선으로 오는데 멀리서 사람소리가 들려온다
한동안 둘만있는 줄 알았다가 반가웠다
보이지는 않지만 제법 가까이서 들린다
흐리고 이슬 투성이지만 웃비가오지 않아서 다행이였다
아직도 우리는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몰라 짐작으로 만 가고 있다
사람소리가 나는쪽을 향해 "문수봉을 가는데 어느쪽으로 가면 되냐"고 고함을 질럿더니
"우리가 있는 방향으로 오세요" 하는 답변이 돌아 왔다
그 곳이 승가봉이였다
운무가 짓게 끼여 있지만 와 본 곳이라 내심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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