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산행 사진

문수봉 정상까지 왔지만,

사공(최명규) 2011. 6. 14. 21:46

 문수봉 정상

 

문수봉 정상까지 왓으나 주변은 보이지 않고 운무는 산행을 처음 시작 할 때와 마찬가지다

 문수봉 아래 까지 와도 문수봉이 보이다가 안보이다 한다

 

개이리라는 기대는 깨젓다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포기하고 숲속에 자리잡고 점심 식사를 한다

정상주변에 산 라일락의 진한향내가 발길을 멈주게 한다

 

그러면서도 자욱한 운무가 걷이기를 기대 해본다

지난번 에 문수봉에 왓을 때도 비가 온 뒤 였는데 구름이 걷히고 백운대와 노적봉이 또렸이 보였고

그 중턱에 지나가던 운무가 걸처 있어 비를 맞고 올라온 보람이 있었든 기억이 있다

오을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혹시나 기다려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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