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산행 사진

동해 바다 1박 2일 6 [낙산 해수욕장과 속초 대포항 야경]

사공(최명규) 2011. 7. 14. 07:41

 낙산 해수욕장

 

양양에서 동쪽으로 약 6㎞ 떨어져 있다. 1963년 개장했으며, 수용인원은 약 3만 명이다.

  4㎞ 정도의 백사장이 해안을 따라 길게 뻗어 있고, 그뒤로 송림이 울창하여 자연경관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앞바다의 수심이 1.5m에 불과하여 해수욕을 하기에 아주 안전하다.

 

해수욕장 남쪽 끝에는 설악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이 모여 큰 호수를 이루므로 담수 또한 풍부하다.

1991년 세계 잼버리 해양훈련장으로 지정되면서 더욱 잘 알려졌으며,

주변지역은 동해도립공원에 해당하여 관동팔경의 하나인 낙산사와 의상대가 있다.

특히 의상대에서 보는 동해의 일출은 장관을 이룬다.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 및 관광위락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진입로에 포장공사가 되어 있어 교통이 한결 편리해졌다.
[백과사전에서]

 

 

 

장마속의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나와 선듯 물에 덜어가지 못한다

아직은 썰렁한 백사장이 장마가 가고 무더위를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속초 대포항의 야경

 

1박을 위해 삼척에 도착 숙소를 정하고 회도 살겸 대포항으로 간다

불빛이 요란한 좁은 골목은 복잡하다

틈새를 비집고 시장골목을 왕복한다 안쪽 끝줌 가개에는 추녀끝에 제비가 집을 지었고 날이어 두운데도 어미는

먹이를 물어다 먹이고 있다 오랬만에 보는 풍경이다

 

회를 떠서 숙소에서 먹고 다시 대포항 뒤쪽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렇게 일박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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