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산행 사진

북한산 백운대 2 용암문을지나 노적봉 뒤로

사공(최명규) 2011. 11. 27. 16:01

 노적봉 뒤에서 바라본 백운대

 

도선사를 나와 게곡으로 길을 재촉한다

오르는 사람은 둘 뿐이다, 가파른 길을 힘들게 오른다

잎이다 떨어진 나무가지 샇이로 또렸이 보이는 먼풍경이 발아래로 펼처진다

생각보다 춥지않은 날씨에 옷을 벗어 베낭에 넣고

몇번을 쉰끝에 용암문에 도착한다

 

대피소를지나고 노적봉 뒤까지 왔다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백운대를 향해 간다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젓다, 벌써 하산하는 사람도 있고----,

 

 

 

 

 

 

 

 

 

 

 

 

 

 

 

 

 

 

 

 

 

 

노적봉 뒤에서

 

역광이지만 노적봉뒤로 멀리 비봉능선에 사모바위와 비봉 그리고 향로봉까지 윤곽이 뚜렸하고

그 반대쪽으로는 문수봉 정상에 선 사람들과 성곽이 선명 하다

그뒤로 능선은 백은대까지 이어지고 백운대는 가는 방향으로 높이 올려다보안다

 

그리고 누군가가 돌탑을 묘하게 쌓아 놓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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