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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탐방 2박 4일의 여정 18 [제 5구간 동강--수철]

사공(최명규) 2013. 5. 30. 17:03

 

 

지리산 둘레길 탐방 2박 4일의 여정

 

 상사폭포
방곡에서 상사폭포까지 2km의 숲길은 계곡을 따라 온갖 야생화들과 바위를 타고 내리는 물줄기를 보며 걷는 즐거움을 준다.

상사폭포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절절함이 담긴 전설이 깃든 작은 폭포이다.
                                                                                         [둘레길 홈페지에서]

 

 

쌍재를 향하여

 

일행과 떨어젓다

잘못하면 수철에 어두운 뒤에 도착할것 같아서 서둘러야 한다 전화 통신도 되지않고 뒤돌아 갈 수도 없고 어차피 걸어서 가야되는 길이다

혼자 열심히오른다 쌍재를 향해 가는동안 상사폭포도 지나고 좁운 걔곡을 계속 오르다보니 점점 넓어지더니 이쪽 저쪽으로 사유지라며

울타리가 처저있다

 

약초 제배지라고 되있다

조금더 올라가니 반대쪽에서 올라오는 도로가 나 있고 차가 오고 가며 먼지를 이르킨다

쌍재로 가는길에는 주막도 있고 사람이 거처하며 오가는 탐방객에게 편의를 재공하고 있다

 

힘들게 올라왔는데 차로 쉽게오는 사람들을 보니 조금은 허탈하다  이 깊은 산중에서는 만나지 말았어야 할 것들이 아닌가---

또한 곳곳에 파헤처진 흔적들이 자연 훼손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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