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국내여행

감악산 2부 첫쩨날 [청파와 함께 1박2일]

사공(최명규) 2020. 7. 14. 12:42

2020 07 11~12

장마가 소강상태로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날씨가 말았다

청파의 연고지를 향해 출발했다

첫날은 감악산 산행을 하고 문중 재실에서 1박하고 이튼날은 비둘기낭과 고석정을 둘러 귀가할 계획이다

코로나 19 때문에 마스크를 써야해서 답답하고 숨이 찰때는 편법도 사용해 가면서 실록속을 누빈다

정성에는 공사가 한창이고 넓은 터를 거이 잠식했다 좁은 정상에 잠시 머물다 하산길에 오른다

 

감악산

이 산에는 범륜사를 비롯해, 수월사, 봉암사, 미타암 등의 절이 있으며, 중부 지방에서 주요한 신앙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감악산 밑에 자리잡은 '산머루농원' 와이너리에 들르면 머루로 만든 달콤한 와인도 시음할 수 있다.

등산이 허용된 코스는 범륜사와 신암리, 원당리 쪽이다. 산 정상에는 비석 글자가 마멸된 ‘비뜰대왕비’가 서 있는데 북한산 순수비와 형태가 흡사하다 하여 ‘진흥왕 순수비’라고 주장하는 설과 당나라 장수 설인귀가 이 고장 출신이라는 점으로 미루어 ‘설인귀비’라는 속설이 각각 전한다. 또 이곳의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 굴도 있다.

범륜사로 올라가는 등산로에는 운계폭로가 있고 중간 중간에 약수터가 있지만 갈수기에는 수질이 오염되어 식수로 사용할 수 없다.   [위키백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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