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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 전적비와 파평윤씨 성지 둘쩨날 1 [청파와 함께 1박2일]

사공(최명규) 2020. 7. 14. 14:20

2020,07,11~12

 

설마리 영국군 전적비

 

파주 영국군 설마리전투비(坡州 英國軍 雪馬里戰鬪碑; 영어: Gloucester Valley Battle Monument)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있는, 한국전쟁 당시 설마리전투에서 전사한 영국군들의 넋을 기리고자 건립된 기념비이다. 2008년 10월 1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407호로 지정되었다.

이 비는 한국전쟁 당시 설마리전투에서 고지가 적군에게 완전히 포위된 상황에서도 끝까지 혈전을 벌이다가 전사한 영국군들의 넋을 기리고자 건립하였다. 주변의 돌들을 채석하여 쌓아올리고, 상하 각각 2개씩 모두 4개의 비(碑)를 부착하여 만들었다. 위쪽에 있는 비 2개 가운데 왼쪽에는 유엔기를 새기고, 오른쪽에는 희생된 영국군의 부대 표지를 새겼으며, 아래쪽의 왼쪽 비에는 한글로, 오른쪽 비에는 영문으로 당시 전투 상황을 기록하였다. 유엔군의 참전 상황을 실증적으로 보여 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위키백과에서]

 

파평 윤씨(坡平尹氏)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 윤신달(尹莘達)은 고려 개국통합삼한벽상익찬공신(開國統合三韓壁上翊贊功臣) 다장에 책록되었고 관직은 삼중대광태사(三重大匡太師)에 이르렀다.

 

《조선씨족통보》와 《용연보감(龍淵寶鑑)》 등에 따르면, 시조 윤신달(尹莘達, 893?(진성여왕 7년) ~ 973년(고려 광종 24년))은 파주 파평산(坡平山) 서쪽 기슭에 있는 용연(龍淵)에서 옥함(玉函)이 물위에 떠오르면서 그 안에서 나왔다고 한다. 윤신달 이전의 세계(世系)는 알 수 없다. 윤신달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건국의 공으로 벽상삼한익찬공신 2등 삼중대광 태사에 이르렀다. 943년 고려 태조가 승하하고 고려 혜종이 즉위한 후 신라 수도였던 동경(경주) 대도독으로 부임하였다. 부임 후 30년간 재임하다 81세에 임지에서 서거하였다. 묘는 포항시 기계면 봉계리 구봉산 아래 있다.

윤신달의 5세손인 윤관(尹瓘)이 고려 문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선종 때 합문지후(閤門祗候)와 좌사낭중(左司郎中)을 지냈다. 1107년(예종 2) 여진 정벌에 원수가 되어 17만 대군을 이끌고 동북면으로 출전하여 함주(咸州), 영주(英州) 등에 9성을 쌓아 여진을 평정하였다. 이 공으로 추충좌리평융척지진국공신(推忠佐理平戎拓地鎭國功臣)에 책록되었고, 영평현(鈴平縣) 개국백(開國伯)에 봉해졌다. 영평은 파평(坡平)의 별호이다. 윤관은 후에 벼슬이 수태보문하시중판병부사상주국감수국사(守太保門下侍中判兵部事上柱國監修國史)에 이르러 가세(家勢)를 크게 일으켰다.

조선시대 왕비를 가장 많이 배출한 성씨이다. [위키백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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