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다반사

천왕역에서 만남 후편(항동 기찻길~천왕동 근린공원~천왕역 소공원)

사공(최명규) 2021. 5. 7. 19:27

항동 푸른 수목원을 나와 다시 항동 기찻길을 걷는다, 천왕산을 중심으로 한바퀴 도는 일정인데 산길도 있고 구치소 담을 따라 도는 길도 있고 숲속 켐핑장도 방문하는 코스다, 천왕동 근린공원에서는 수돗물을 먹는 새도 만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현장을 만나 신기하기까지 했다, 봄의 절정에 싱그러운 수목 샇이를 거닐고 철죽이 시들어 주저않은 모습이 누구도 세월을 이길 수 없다는 진리를 보았다,새로피어 화사한 이팝나무는 향기를 뿜으며 지나는 사람들의 감탄 소리를 듯는다. 트랭글 뻿지 10개도 뜻밖의 수확이 였고 자연의 숨소리가 지금도 들린다

감사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