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3일 갑자기 이루어진 산행, 날씨가 너무 좋은 탓이다, 청파는 참석 못한다는 동보를 햇고 최형과 둘이서 청왕역에서 만낫다, 그리고 개웅산 둘레길로 접어든다, 숲속을 걷는 길이다 벌써부터 핀 아카시아는 절정을 지난듯 하고 찔래꽃도 만발해서 길숲에서 방문객들을 반기며 향기를 선사한다, 초 여름날씨가 우리를 밖았으로 내 몰았다, 계단이 너무 많다는 느낌을 했고 땅을 밟으며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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