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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최명규) 2022. 3. 12. 17:24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

비둘기낭 폭포는 영북면 대회산리에 위치한 현무암 침식 협곡으로 불무산에서 발원한 불무천의 말단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둘기낭이란 이름은 주변 지형이 비둘기 둥지처럼 움푹 들어간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비둘기낭 폭포라 부릅니다. 또 다른 설은 예전부터 양비둘기가 폭포 주변의 동굴에 서식하고 있다고 하여

비둘기낭이라 불린다고 전해집니다.
예전 6.25전쟁 당시에는 수풀이 우거지고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아 마을주민의 대피시설로도 사용되었고,

군인들의 휴양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2012년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그 아름다움과 비경을 전하고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는 지질·지형학적으로 하식동굴, 협곡, 두부침식, 폭호 등 하천에 의한 침식 지형을 관찰 할 수 있고,

주상절리, 판상절리 등 다양한 지질구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탄강에 흐른 용암의 단위를 한눈에

관찰 할 수 있어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탄강 지질공원에서]

2022년 3월 10일 목요도보팀의 일정이 시작됬다, 도봉산역에 7시 20분까지 도착하라는 공지에 맟춰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을 보느라 완전히 밤을 새우고, 중동역에서 7시 30분 차에 올라, 정시에 도착해서

뻐스에 올라 또 작은 뻐스를 환성하고, 합이 4시간갈려 바둘기낭에 도착한다,

바둘가낭에서 금수정경유 영중농협까지 약 19km 중식시간포함 6시간 소요, 그리고 귀가 차편3시간

걸려 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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