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양평 물소리길 제6코스;용문산 은행나무길 (1부 걷기)

사공(최명규) 2023. 5. 1. 19:35

4월 정기걷기 날이다,마지막 일요일,

. 용산역에 6시 30분에 도착해서 용문행 7시05분차를 타고 용문역에 내리면 9시 가량된다,
공휴일에는 배차간격이 30분 정도되는데 다음차가 오면 걷기전 체조와 단체사진 촬영을 마치면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양평 물소리길 중 반은 평지고 반은 산길이 있는 구간이다, 들판에는 모심기 준비로 논에 물이 가득하고 나무 가지에는 새싹이 신록의 푸르름을 한끝 뽐낸다,
많은 대열(주최측 추산 300명)이 한꺼번에 움직이다 보니 간간히 지나가는 자들이 불편을 느끼나보다, 어떤 차는 인파 옆을 일부러 난폭하게 지나간다,
산으로 접어들기 전 정자에서 간식을 먹고 발걸음을 옮기는데 오솔길에서 풍겨오는 풋풋한 실곡의 내음이 기분을 상쾌하게한다,
능선 정상에서 두번쩨 스템프를 찍고 고향길같은 정겨운 길을 지나 용문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산나물 축제 관계로 차가 꽉 막혀 있어 오도가도 못한다,
그 볼잡한 길 가장자리로 계속걸에 행사장사장에 도착한다,

https://tv.kakao.com/v/437691075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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