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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봉화길 6길 골내근길(2023,12,03,)

사공(최명규) 2023. 12. 4. 09:08

골내근길

(부발역(1번 출입구) ~ 세종대왕릉역(1번 출입구)

협궤열차, 수려선(수원-여주)의 옛 흔적을 찾는 길골내근은 고구려 때 불렸던 여주의 최초 지명입니다.
이 일대는 남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벼농사 짓기에 최적의 지역이기도 합니다. 특히 1930년부터 1972년 까지 수원에서 이천을 거쳐 여주는 잇는 수려선 협궤열차가 지나갔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기에는 이천과 여주 일대에서 생산되는 쌀을 인천항까지 운송하기 위해서였고, 해방 후에는 도민의 사연을 가득 담은 이동수단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기 힘들지만, 협궤열차의 흔적을 상상하며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소요시간2시간 50분, 3시간 10분 (14km)
  • 부발역~수정리마을회관~세종대왕릉역  [경기옛길 홈에서]
 

2023년 12월 2일 일요일

9시 30분쯤 부발역에 도착, 철길아래 뚤린 통로를 지나 작은 개천뚝으로 난 길을따라 계속 걷는다, 날씨가 맑고 기온은 차지만 걷기 좋은 날씨다, 동래앞으로해서 들판길을 지난다, 썰렁한 분위기지만 걷는 재미 사진찍는 재미에 빠저 고개도넘고 스템프 함을 만나 인증사진도 찍고 다시 길을 나선다, 앙화천 번에서는 철새도래지라는 펫말과 함께 여유롭게 놀고있는 모습에 걸음을 멈춘다,그 때 카메라가 작동을 멈춘다, 오래도 써 왔고 많이도 패대기친 후유증이다, 남으지 구간은 폰으로 대치해서 세종대왕능 역 부근에서는 지붕위로 지나가는 전철도 담고, 1km는 될법한 방풍림 곳은 길에서는 얼마나 많은이야기가 역사로 남았을까? 생각 해 본다, 오후 2시 반쯤 세종대왕능 앞에 도착한다.

편집을 마치며

경기옛길에서 느낀점을 쓰려고 한다, 봉화길이 개통되면서 볓번의 행사에 힘입어 완주를 눈앞에 두고 열심히 걷고 있다, 특히 이번 6길에서 느낀 내용이다, 부발역 출발지 부터 초행자 입장에서 보면 달랑 리본하나 길가 전주에 걸려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둘러보지만 쉽지기 않타, 우리는 연산동님의 안내에 따라 리본과 관게 없이 길을 찾는다, 이는 연산동님의 오랜경험과 코스에 대한 사전 숙지등 남다른 애정이 있어서다, 자랑을 하자는게 아니고 초보자가 걷고 싶은길에서 헤메지 않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리본, 이정표(갈림길에서의 방향표시)등 꼼꼼하게 챙겨주십사 하는 바램을 해 봅니다, 경기옛길의 발전을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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