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와 영상글

낙화 / 최명규

사공(최명규) 2005. 12. 9. 21:01
        낙화 최 명규 벗꽃나무 숲길 사월이 불탄다 봉긋한 생의 화사함 꽃송이 마다 열리고
        수줍은 눈웃음 꽃잎 가루로 허터진다 순아 꽃잎에 뭇어 떨어지는 달작한 마음 어찌 잊으라 하느냐. 2005, 05, 15
728x90

'영상시와 영상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기롭게 피는 꽃 / 손문주  (0) 2005.12.13
하얀 겨울 편지  (0) 2005.12.13
너와나의 가을 / 최명규  (0) 2005.12.09
가장 소중한 사람 / 이준호  (0) 2005.12.07
빈가슴으로 달리렵니다 / 홍미영  (0) 200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