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서울 둘레길 1~1코스 일부구간 역도보 도봉산산역~당고개 공원 갈림길(6,4km / 2시간50분) 서울 둘레길의 1코스로서 수락산과 불암산을 통과하는 노선이다. 서울의 대표적인 수락산과 불암산을 트래킹하며 숙련된 트래킹기술을 요하지는 않도록 정상을 통과하는 것이 아닌 불암산을 둘러 통과하는 노선으로 대체적으로 완만하다. 이 코스는 수락산과 함께 연계되어 태릉까지 이어지며 노선주변으로 수락산역, 당고개역, 상계역, 화랑대역 등이 인접한다.(서울 둘레길 홈페지에서) 불암산 철쭉동산 가는길에 4호선 당고개역에서내려 옜날부터 있던 잔달래 밭으로해서 서울 둘레길에 진입해서 역도보를 시작한다푸르름이 숲을 뒤덥에 걷기 좋은 분위기다, 약 6km를 걸어서 중계동 철쭉동상뒤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철쭉동산에..

11월 20일 일요일 김장 준비가 완료되고 사람들도 다 뫃였다 금요일 부터 시작된 작업이다 배추를 뽑아 손질해서 소금에 잘 절여두고 토요일 그 배추를 씻어서 물기가 잘빠지게 보관해 두었다 오늘 속을 버무리는 작업을 한다 포근했던 날씨가 오늘따라 쌀쌀해젓다 구름한점 없는 ..

광대 최불암과의 인연 작고 아담한 산이다 북한산 국립 공원에는 들지 않는 산 그래도 나는 북한산과 도봉산과 같이 불암산과 수락산을 격상 하고싶다 위치로 봐서 외각으로 있다 뿐이지 모든 면에서 모자람이 없다고 말하고 싶다 귀암이며 노송의 멋스러운 자태가 태고의 신비를 지니고 비바람을 견..

식사를 하는데 다람쥐가 찾아 왓다 그래서 같이 식사를 한다 달라는 듯이 찾아와서 발아래서 서성이니 나누워 먹지 않을 수 가 없다 우리가 식사를 마칠 때까지 떠나지 않는다 빵 부스러기를 잘도 먹는다 양 볼이 터질것만 같다 귀엽다 불암산 다람쥐 가 우리의 점심시간을 즐겁게 한다

불암산 정상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인다 안개는 조금 걷히는 것 같다 정상을 돌아보고 비로아래 전망대에서 식사를 한다 안개가 자욱한 발아래 풍경을 바라보니 날씨가 더 흐려질 것 같은 예감이다 식사를 마치면 곳바로 하산할 예정이다

비온 뒤 불암산 정상 정상에 올렀던 사람들은 갈길로 가고 정상에 있는 태극기만 쉴세 없이 펄럭이고 있다 날이 개이는 것 같아 멋진 풍경을 기대 해본다 오늘은 카메라를 사용할 기회가 없을 줄 알았다 웃비라도 오면 그냥 눈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할 계획이었는데 정상에 안개가 걷히도 태극기가 힘..

장마날 불암산에 올라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다 정애와의 산행약속이 있는 날 밤에 비가왔다 이침에 소강상태가로 잔뜩 흐려있다 웃비만 안오면 줄발하기로 한 약속때문에 베낭을 메고 나선다 간간히 쏫아지는 비 속으로 전철은 달리고 비오는 한강 철교를 지나 당고개 역에 내렸다 올 동안에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