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수락산 등산 및 태극기 교체

장암역으로 수락산 역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 했고 수락봉에서 하산은 장암역 방향으로 하는 것이다 서둘러 하산한다 수락봉 앞으로 난 하산길을 따라 내려간다 경사가 심한 계곡 길이다 유적지와 절도있다 지금은 터에 주추돌만 남아 정자가 얼마나 아담하고 아름다웠을까 상상을 하게 ..

수락봉 정상 이곳에는 언제나 태극기가 꽃혀있어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는데 우리가 도착 했을때는 교체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우리는 바위틈새로 덜어가 뒤쪽에서 간단하게 요기를하고 하산을 위해 수락봉 앞에오니 새 태극기가 한차게 나부끼고 있다 새로 교채된 태극기를 제일먼저 ..

철모 바위 가파른 길이고 바위를 타고 난간을 잡고 오르는 마지막 부분이다 미세먼지는 점점 농도가 짖어지는 것만 같고 허루종일 했볐은 볼 수가 없는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올랐다 오른쪽으로 철모 바위가 계절마다 다른모습으로 반긴다 한참을 서서 쉬고는 목적지로 향해 발길..

독수리 바위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운것 같다고 하여 엄지손가락 바위라고도 한다는 독수리 바위다 깔딱고개 능선을 그진 다 올랏을 즈음 만난다 날씨만 좋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순간이다 뒤돌아보니 멀어지는 풍경은 윤곽만 뿌옇게 보일뿐 답답하기만 하고 이곳에서 왼쪽으로 ..

소나무 바위틈이나 바위 위에 용케도 자리잡고 수 십년동안 비바람 맞으며 곳게 자라지도 못해 바위에기대어 모질게 살아있다 서있는 그 환경에 맟춰서 자라느라 안스러운 모습에 세월이 뭇어 있어 고풍스럽기까지 하다 안타까운 것은 뿌리가 덥혀있던 흙이 다 쓸려가고 바위위에 ..

깔딱고개 수락산을 오르는 제일 험한 길이다 다른 길도 힘든건 마찬가지나 경사진 바위길로 올라야하기 때문에 위엄부담도 동반한다 같이 오르던 어르신이 지적 했더시 쇄말뚝이 너무 많이 박혀있다 편이도 좋치만 너무 남발 한것같아 안전보다는 흉물스럽기 까지한 것이다 최소의 절..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인 날 중국발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로 심각한 날이다 약속된 날짜에 약속된시간을 조금지나 만나서 길을 나선다 포근한 날씨는 아침안개와 먼지가 뒤섞겨 뿌옇다 건강에 해롭다며 되도록이면 외출을 자제하라고 방송은 일기예보때 마다 덧붙인다 그래도 미리약속..

하강바위에서 하산 몇번을 둘러본다 많은 사람들의 곳곳에 골구루 퍼저있어 숲속 전체가 놀이터 같다 도솔봉 기점에서 백운동 계곡으로 내려오다 개울물이 흐르고 따뜻한 곳에 자리잡고 식사를 한다 그리고는 낙옆위에 자리깔고 눟워서 쉰다 날씨가 캄캄해지면서 바람이 심상찮게 ..

도솔봉에서 하강바위까지 능선길이고 바위를 타다 엎으로 돌다 아기자기하고 재미나는 길이다 벌써부터 장소 좋은 곳은 끼리끼리뫃여 자리잡고 즐거운 여가시간들을 보내고있다 얼마를 왔는지 일행중 그만가자는 재안이 나왔다 깔딱고개에서 올라오는 능선으로 철모바위와 웃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