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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물 산악회 2월 산행 장수동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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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은행나무 전편 용문사 은행나무 후편

용문사 은행나무 다시 경내로 내려왔다 해는 서산마루에 걸렸다 아까보다 방문객이 많아 요란스럽다 역시 은행나무앞이 인기가 좋다 지나가시는 스님이 은행나무를 전체로 찍으려면 포터존에서 찍어야한다며 위치를 가리키신다 스님을 모델로 초빙했지만 안찍는다며 경상도 사투리로 ..

용문사 은행나무 용문산 정상까지는 못가고 상원사까지 가기로 한다 내가 용문사 경내를 도는 동안 정애는 다음 목적지로 출발했다 한참 후에 나도 용문사 뒤쪽 산행길로 해서 뒤따라 간다 약 2km 가파른 산길을 혼자서 숨을 할딱인다 그렇게 올라 삼거리에 도착했는데 반도 못왔다, 상원..

용문사 은행나무 은행나무 앞에 서 있다 용문사를 지키는 파수병 같다, 골짜기의 중심에 버티고 서서 오랜세월 우리의 삶을 지켜보있으리란 생각에 마음이 숙연해진다 한겨울을 견디고 다시 봄을 기다리는 은행나무는 보이지는 않지만 분주하리란 생각도 해 본다 스처 지나가는 사람들 ..

용문사 은행나무 옥수역에서 10시에 만나 용문사를 향해 출발한다 추운날은 꼼짝도 못하다가 오늘은 나서본다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트 보느라 연일 밤잠을 설치고 영동지방에는 엄청난 폭설로 피해가 크다 그런 어수선한 2월도 몇일 남지 않았다 양평역에서 뻐스로 용문사 입구까지 ..

장수동 은행나무와 인천 대공원 성주산을 시작으로 능선을 따라 오랬만의 나들이다 가을은 깊어 떨어진 단풍이 더 많고 비온뒤라 공기도 차갑다 구름은 많지만 날씨는 개이고 있다 재성이와 함께 나선 산행이다 장수동 에서 식사를 하고 인천 대공원을 둘러 귀할 예정이다 옷을 너무 두..

장수동 은행나무와 화초 배추 노란 은행잎을 달고 있을때 다녀가고 12월 2일에 다시 왔는데 잎이 따 떨어지고 알몸으로 겨울을 나려 하고 있다 나무 가지며 몸뚱이가 800년을 살아온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한다 추워지는 날씨에 쓸쓸한 벌판에서서 다시 한해 겨울을 견디려한다 그..

장수동 은행나무 2011년 11월 02일 날씨 ; 맑음 은행나무는 가을 옷을 갈아입었다 계절중에서 제일 풍요로운 계절이 가을인가보다 나무아래 넓은 그늘에는 어느 무명가수의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고 있고 불편한의자에 앉아 공연을 열심히 즐기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진지한 표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