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둘레길 17

저어새를 찾아서 동막으로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친구가 부인과 사별하고 2개월이 지낮는 데도 두문 불출한다기에 위문차 동막 집 근처에서 세 친구가 만나 식사하기로 했다,식사후, 우연히 인천둘레길 7코스를 돌다 승기천 하구 저어새 섬을 발견하고 저어새의 월동모습을 찍든 생각이나서 그 곳으로 안내해서 같이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시기적으로 때가 아닌지 저어새는 한마리도 없고 가마우지가 작은 섬을 점령하고 있다, 오리와 백로도 깊은 물에서 먹이사냥에 몰두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친구의 핼슥한 모습이 측은하고 걱정도 되지만 올해 안에는 일상으로 돌아 올것같지 않타는 안타까운 대답을 들으며, 되도록이면 빨리 마음을 추스리라는 당부 밖엔 할 수 가 없어 답답하고 안타까웠다, 저어새 생태 핫습관 그 땐 없었는데 새로 생겼고 주변..

라이프 2022.09.25

인천 둘레길 12,13,14,코스 3부 14코스 인천역~북성포구~동인천역

인천 둘레길 12,13,14,코스 3부 14코스 인천역~북성포구~만석부두~화수부두~동인천역 인천역~북성포구~만석부두~화수부두~동인천역 북성포구로를 따라 인천둘레길 14코스가 시작된다 우리팀이 길을 정확하게 찾아다니는데는 대장님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답사는 물론이고 시행착오을 수정 보안해서 대원들의 시간소모를 최대한으로 줄였기 때문에 알잔 도보여행을 하는 것이다 월미도 공원을 빠저나오다 입구에서 우측 으로 북성포구입구에 아취형 이정포가 있다 그길로 덜어서서 조금 가다보면 비릿한 바다내음과 각 공장의 작업하는 소음이 어우러저 삶의 현장임을 실감한다 물 빠진 포구에는 작은배 몇척만 한가롭고 많은 거물과 어구 자제들이 오랜세월의 풍경처럼 정겹다 그렇게 시작되는 포구길은 오래된 만석부두와 화수부두를 다 ..

인천 둘레길 12,13,14,코스 2부 13코스 인천역~월미도~인천역

인천 둘레길 12,13,14,코스 2부 13코스 인천역~월미도~인천역 인천둘레길 13코스는 월미도를 한바퀴도는 코스다 차이나타운을내려와 인천역앞을 통과하고 바로 시작되는 길은 월미괘도하늘열차길을 따라간다 코로나19가 되살아나는 듯 한시기라 그런지 거리는 더욱 썰렁하다 내일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어 그런지 하늘은 탁하고 멀리보이는 영종대교는 흐맀하기만하다 숲길 산책로는 보수공사가 한창이고 바다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정자에 쉬면서 간식을 하고 다시 길을 재촉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0.05.15

인천 둘레길 12,13,14,코스 1부 12코스 동인천역~인천역

인천 둘레길 12,13,14,코스 1부 12코스 동인천역 ~ 인천역 자유공원과 인천 차이나타운 2020년 5월 14일 9시 30분 동인천역 4번출구쪽 작은 쉼터에 집결한다 원멤버 한분이 빠지고 임시맴버 한사람이 보충됬다 지금부터 우리는 인천의 역사와 치열한 삶의 현장을 돌아보려한다 인천둘레길에 트렐글의 도움을받아 꼭 봐야할 풍경과 역사가 숨쉬고 있는 공간, 오래전의 삶에서 멈춰 있는 초라하지만 고귀한 유산을 만나본다 그런 기대와 설램으로 오늘도 인천둘레길을 걷는다

인천둘레길 10~11코스 (11코스)

2부 11코스 2020년 4월 30일 목요일 11코스 도원역에서 동인천역까지 4,90km 둘레길에서 인천의 역사를 마주한다, 작은 언덕베기 좁은 골목엔 담벼락마다 새겨진 그때의 이야기가 새겨저있어 발걸음을 멈추게한다 지역은 다르지만 필자도 지금과 똑같은 풍경속에서 한시절을 보낸 추억을 가슴 간직하고 살았는데 여기서 꺼내본다 골목길 저편에서 누군가가 기다려 줄것같은 풍경, 갑자기 뛰어나와 덥석 않아줄것 같은 착각 대문을 열고 덜어가고 싶은 충동을 참는다, 몇바퀴로 비슷한 골목을 도는동안 마음은 자유롭게 긴 세월을 들락그리다 괭음소리에 놀라 정신을 차리니 대규모 아파트 공사장옆에 서있다 지나온 길을 올려다본다, 오래오래 변치말아야할 풍경하나를 가슴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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