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kakao.com/v/437204771사진영상 1·21 사태(-事態)는 김일성의 명령으로 1968년 1월 21일에 북한 124부대 소속 무장군인 31명이 청와대를 기습하여 대통령 박정희를 제거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다.[1] 1월 17일 밤 휴전선을 넘은 무장공비들은 21일 밤 9시 30분경에 서울 청운동 세검정 부근, 청와대 앞 500미터까지 진출하였다. 창의문 근처에서 있었던 경찰의 불시검문에 불응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졌고[2] 무장공비들이 도주하기 시작했다. 이들을 잡기 위해 비상경계태세가 내려진 가운데 군대와 경찰이 합동 소탕작전을 벌여, 31명 중 29명이 사살되었고 1명은 북한으로 달아났고 1명이 붙잡혔고.[3] 민간인을 포함해 30명이 사망하고 52명이 부상을 입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