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동 계곡 3

고향방문 1박2일 5 하림동 계곡 동호정과 거연정

동호정 여기서 1km정도 올라가면 차일을 덮은 듯 냇물의 가운데 바위섬으로 넓게 펼쳐진 암반과 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에 동호정이 마주 서 있다. 차일암 주위에는 보기만 해도 빨려들 것 같은 짙은 담록색의 못이 있어 찾는 이를 섬찟하게 한다. 동호정은 조선 선조때의 성리학자인 동호 장만리(章萬里)의 공을 추모하여 1890년경 후손들이 중심이되어 건립한것으로서 장만리공은 임진왜란시 왕을 등에 업고 의주에서 신의주까지 피란하였으며 후일 선조가 그 충절을 가상히 여겨 정려를 명하였으며 황산마을 입구에 정려비각이 있다. 이 곳 차일암 은 암반이 평평하고 넓어 년중 불제자들의 방생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차일암에 붙어있는 계곡 가운데의 솔숲은 행락철에 많은 사람들이 야영을 하는곳이다 https://tv.kak..

라이프 2022.10.12

고향방문 1박2일 3 수승대

https://tv.kakao.com/v/432679692 수승대 위천면 황산리 황산마을 앞 구연동에 위치한 수승대는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였고 조선 때는 안의현에 속해 있다가 일제 때 행정구역 개편으로 거창군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수승대는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던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다. 수송대라 함은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을 만큼 승경이 빼어난 곳이란 뜻으로 불교의 이름에 비유되기도 한다. 그 후 조선 중종 때 요수 신권(樂水 愼權)선생이 은거하면서 구연서당(龜淵書堂)을 이곳에 건립하고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대의 모양이 거북과 같다하여 ..

라이프 2022.10.12

고향방문 1박2일 2 월성계곡 펜션 1박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펜션에서 저녁 할 수 있는 준비를 해 줫다,고기를 굽고 맛있게 밥을 먹고 주변은 어두워지고 구름 샇이로 떠오른 또렸한 달을 보며 시골의 정취에 빠저본다, 상쾌하고 맑은 공기 흐르는 물소리가 향수를 불러 이르킨다, 참 정겹고 여유로운 시간이다. https://tv.kakao.com/v/432679415 정빈엄마와 세벽 5시에 산책을 나선다, 암흑천지라 천변으로 난 길은 안보여서 포기하고 차도를 따라 걷는다,함양 용추계곡으로 연결된 길로 방향을 잡은 듯 했다 흐린날씨가 약하게 한방울씩 떨어저도 무시하고 걸었다 1시간을 걷고 돌아서 내려오는데 어느새 날이 훤히 밝았고 되돌아 오는길에 비가 제볍 내린다 월성계곡 현대식 뻐스정류장

라이프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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