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길 5

한양 도성길 세번쩨 (인왕산 구간 2 ; 화마가 휩쓸고 간 기차바위 주변)

2023년 4월 2일 소방당국은 수도권에 발생한 산불이 커지자 급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수도권에서 큰 산불이 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오후 12시 51분을 기해 인왕산 산불에 대응 2단계가 발령되었다. 현재 서울 마포구, 은평구까지도 산불 연기가 훤히 보이며, 은평구 서오릉 일대에서도 산불 신고가 무더기로 쌓여 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인왕산, 북악산에 따로 난 산불이 현재 서로 합쳐지고 있으며,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서대문구 개미마을, 홍제동 주변 시민들은 대피령이 내려졌다. 약간 떨어진 은평구에서도 탄내가 올라오고 있다. 진화율은 80%이며, 축구장 32개 면적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 중이다. 군용헬기와 군 병력까지 진화작업에 동원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길이 잦아들고 주불이 ..

라이프 2023.05.19

한양 도성길 두번쩨 (혜화문~숙정문~창의문~광화문) 전편

2023년 4월 10일 직장동료 동갑내기 세명이 한양도성길 두번쩨 혜화문에서 출발해 숙정문,백악산,창의문,광화문, 순으로 걸을 계획으로 길을 나섯다,거리는 약 10km 이지만 고도가 있어 걱정을 한다, 많이 걷는게 처음이라서 무리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강행하기로 하고, 숙정문을 지나 소나무가 울창한 성곽길을 걸으며 힘은 들지만 경치는 멋지다며 힘들어 하는 친구들을 독촉해서 백악산 정상에 올라 긴 휴식과 간식도 먹는다, 그리고 하산길, 좀 어렵다, 창의문을 지나고 칠궁 쯤 길가에서 다리에 쥐가나서 주저 앉았다, 한동안 휴식 하고 광화문으로 나와 광화문 광장을 통과하고 시청역에서 귀가길에 오른다, https://tv.kakao.com/v/437204599사진영상 본래 홍화문(弘化門)이라고 하였는데 나중..

라이프 2023.04.12

한양 도성길 1 (숭례문 ~ 광희문 ~ 동대문 ~ 혜화문) 파워샷

같은 길 다른느낌 2023년 3월 30일 동갑내기 친구 셋이서 한양도성길을 걷기로 약속된 날이다, 파워캠을 준비하는 바람에 일거리가 널었다카메라로 찍을때는 몰랐는데 파워캠의 화각에 반해 연구를 시작한 것이다, 나름대로 가까운 근접촬영이 안된다, 그래서 카메라도 필요하고 파워 캠도필요해 결과적으로 양손잡이가 된것이다 숭례문(崇禮門)은 조선의 수도였던 서울의 4대문(大門) 중의 하나로 남쪽의 대문이다. 흔히 남대문(南大門)이라고도 부른다.[1] 서울 4대문 및 보신각(普信閣)의 이름은 오행사상을 따라 지어졌는데, 이런 명칭은 인(仁: 동), 의(義: 서), 례(禮: 남), 지(智: 북), 신(信: 중앙)의 5덕(五德)을 표현한 것이었으며, 숭례문의 '례'는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2] 숭례문의 편액은 《지봉..

라이프 2023.04.01

한양 도성길 (숭레문 ~ 남산 ~ 광희문) 1부 ; 숭레문에서 남산까지

2022년 10월 23일 서늘하고 우중충한 초 가을 날씨에 중동역에서 청파님을 만나 서울역 4번출구로 나와 숭레문을 둘러보는 샇이 일행이 모두 뫃였다, 코스는 숭레문 ~ 남산 ~ 국립극장 ~ 신라호텔 ~ 장충 체육관 ~ 광희문에서 종료하고 동묘역까지 걷는디, 성곽길은 단풍이 물들고 있다, 성곽길을 걸으며 이 길이 수 많은 역사의 흔적과 이야기가 숨어있을 것만 같아 그냥 지나칠 수 가 없다,성곽을 이루고 있는 돌 하나 하나 그리고 그 위에 덥힌 이끼와 이름모를 풀 꽃, 조화롭고 평화롭다, 저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수고로움이 베였는지 가늠할 수가 없다, 그런 것들이 몰여 역사가 되고 그 위에 잘 만들어진 길을 우리가 걷는다, 행복한 순간이다, 남산 소나무를 스치는 바람이 분다 https://tv..

라이프 2022.10.26

한양도성길 2코스 혜화문~광희문

한양도성길 2코스 혜화문~광희문 장충체육관 위로내려와 길을 건너 신당동 골목안으로 덜어선다 성곽이 끊기는 부분이 있어 조심스럽게 가다보니 이내 광희문에 도착하고 다시 길이 흐미해저 곳바로 동대문을 향한다 이정표도 없고 트랭글이 가르키는 방향도 없는데 곳곳을 지날때마다 메달은 많이도 나온다 동대문에서 스텀프 찍고 창신동쪽으로 난 성곽으로 이동하고 계속 걷는다 엔덕빼기에 있는 주막에 트랭글을 안하는 팀이 먼저와 자리를 잡고 있어 합석해서 목을 추기고 다시 길을 나선다 낙산공원에서도 길를잃어 아래쪽 민가까지 내려갇다 올라와 낙산공원쪽 석문에서 상밖으로 나와 외곽길로 혜화문까지간다 이길도 처음가는 길이고 성곽이 잘 보존되 있어 서울도성의 진면목을 가슴으로 느끼는 순간이다 종점 혜화문올라 기념촬영하고 2코스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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