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정동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샇하는데 열차는 목적지에 가까워진다 조금은 지루하기도 했지만 산골풍경이 위로해주었다 정동진 정겨운 풍경속에 서있다 역 내에서 기념사진 찍고 해변으로나와 모래를밟아보고 모래시계 공원에서 시원한 바다바람을 마신다 강능까지 해변으로 걷기로..

해변의 여인들 파도야 날 에쩌란 말이냐 ? 파도야 날 어쩌란 말이냐 ? 님은 뭇 같이 까닦않는데 파도야 날 어쩌란 말이냐 ? 학교다닐때 영어선생님이 인사 대신에 눈을 감고 날마다 외우던 시다 정동진 바닷가에서 부딧치는 파도의 무게가 우리의 삶은 아닐까 힘들게 살아온 세월, 시절의 흐름에 타협..

해변에 여인들 아름다운 해변에서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 모래사장에 사람들이 그닐고 그 곳에 바닷물이 찾아온다 그리고는 사라지는 물의 반복을 즐기는 여인들 저넓은 바다를 보면서 짧은 순간 많은 추억을 만드는 여인들 즐겁다 지금이 순간 그 외엔 아무생각도 없다

해변에 여인들 다시 바닷가로 나왔다 여전히 바람이 불고 파도가 모래사장에서 부서진다 해변에 선 여인들 동심으로 돌아간 듯 가벼운 마음이다 파도가 오면 물러나고 파도가 밀려가면 따라나가 보고 그러다 바닷물이 발목을 적시면 마냥 즐겁다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파도가 일고 아침 했볕에 바닷가의 낙만이 추위에 얼어 붙었다 1박2일의 신정 연휴가 끝나는 순간이다 탁트인 해변에서서 넓은 바다를 향해 지금 나는 행복한가---- 뭇는다 메아리는 돌아오지 않는다 대답은 어디서 들어야 하는지 맑은 하늘 상쾌한 아침에 가야한다 일..

펜션에 체크아웃하고 다시 해변으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식탁에 화분이 곱게 장식되어 있다는 생각에 한장 남겨본다 다시 아침 해변을 찾았다 사람은 뜸하고 썰렁한 해변은 물까지 많이도 밀려있어 더황량하다 물이빠진 해변 아침 짧은 시간에 둘러본다

파도치는 해변에서 파도가 바위에 부딧치며 하얗게 부서진다 내린눈이 녹지않고 바위위에 싸여 있어 겨울풍경을 더 운치있게 한다 조금전 보다 사람들이 더 많아젖다 저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보면서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차거운 겨울바다 출렁이는 물결위에 행운과 안위를 빌고 새해 새로운 마..

젊음의 싱그러움이 해변에 넘친다 바닷가의 풍경이 젊음과 함께 생동감이 넘친다 모래사장에 부딧치는 파도에 발목을 적셔도 좋을------ 많은 함성속에는 저들의 젊음과 용기와 염원이 실려 있고 갈매기와 함께 하늘 높이 퍼저 간다

갈매기 날고 을왕리 해수욕장의 멋진 풍경이다, 만조, 파도, 갈매기, 사람들, 오늘따라 갈매기가 정다워 보이고 만조의 해변에서 봄을 가다리는 성급한 사람들이 서성이고 잇고 찬 바람 끝에 살려오는 훈풍을 느낀다.

파도가 높게 일고 있는 해변 을왕리 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이 좋은 회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해수욕장 모래사장으로 나왔다 파도가 높게 일고 많은 사람들이 모래사장을 그닐며 추억을 만들고 갈매기는 생존경쟁으로 바쁜데 파도를 향해 샷다를 눌러 본다, 그 속에는 내게 소중한 친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