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로봉 16

비봉 능선 2 [북한산 열 일곱번쩨] 향로봉에 올라

향로봉에 올라 바라보니 가파른 산길을 많은 사람들과 밀리듯이 오른다 길이며 숲속이 온통 사람들로 뒤덥혔다, 나 또한 이속에 일원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북한산의 역사를 알고 있을 듯 한 오래된 소나무 아래에서는 자신이 작아지고 잠시 쉬면서 휴식해 본다 북한산에 메료되어 시작한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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