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산행 사진

문수사를 둘러보고 구기동 계곡으로 하산

사공(최명규) 2011. 6. 16. 19:21

문수사를 둘러보고 구기동 계곡으로 하산

 

문수봉은 여러번 올랏지만 문수사는 차음이다

문수봉에서 발아래로 지붕만 보고 가면서 꼭한번 가봐야 겠다고 여러번 다짐 했었다

 

작고 아담한 절이다

경내는 보수공사 중이라 자제가 여기자기 놓여 있고 석굴 암자 입구는 가려저 있다

날씨가 맑다며는 이곳에서 보는 풍경도 절경일 텐데

운무에 가려진 풍경은 볼수가 없다

보현봉도 가려서 안보이고 비봉능선의 귀암들은 으렴푸시 모양만 보일뿐이다

 

구기동과 구기터널은 둘레길을 돌 적에 다녔던 길이라 눈에 잌다

우리는 그 길로 내려와 뻐스를 타고 연신내 역으로가 6호선 전철로 환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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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사

 

1109년(예정4)에 탄연이 창건하였고, 1451년(문종1) 연창공주가 중창하였으며,

그 뒤 여러차례의 중수를 거듭하여 오다가 6.25때 소실되었다 .

 현재의 절은 1957년 신수가 중건하였으며, 당우로는 대웅전·나한전·산신각·요사등이 있다.

일절은 원래 오백나한을 모신 기도처로서 유명하다.

 

 대통령 이승만의 어머니가 이절의 나한에게 치성을 드려 그를 낳았으므로 이승만이 이 절을 찾아와서

현판을 쓴 일도 있다. 대웅전에 봉안된 문수보살상은 고종황후가, 석가모니불은 이방자가 봉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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