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물소리길 11월 걷기행사(제3코스;강변 이야기길)

2022년 11월 27일 일요일
제3코스 : 아신역 ~ 양평역 (아신역~아신2리 마을회관~물소리길 인증대 3-1~아신1리 마을회관~옥천면 사무소~들꽃 수목원~천주교 양근성지~양강섬[물소리길 인증대3-2]~헤모로 아파트~오스타 코이루~양평역)
11,4km / 3시간
남한강 풍경을 바라보며 생각을 잠시 내려놓아보세요,
오랜 전통의 천주교 양근 성지와 물안개가 그윽한 공원을 만남니다.[물소리길 스템프 페스포드에서]

https://tv.kakao.com/v/433856674

https://tv.kakao.com/v/433860982

오랬만에 양평 물소리길 위에선다 그래서 많은 분들과의 만남,낮잌은 퐁경과의 만남,겨울로가는 길목에서 화려하든 단풍도 퇴색되 매마른 듯한 그 길을 걷는다,아신역을 출발한 대열은 옥천면을 돌며 고개를 넘고 산길을 걷고 한강변으로 이어진 길을 걷는다, 여름에는 물살을 가르든 모터뽀드가 묘기를 부리며시선을 사로 잡았었는데, 지금은 잔 물결이 조용히 일고있는 강변에는 힘이빠진 억새가 유난히 빛나는 헸볕에 반짝이고 있다, 그 길을 계속 걸으면 들꽃 수목원 담을 끼고 가다보면 천주교 양근성지를 지나 양강섬으로 가는 다리를 건넌다, 쓸쓸한 섬을 한바퀴돌아 지천으로 난 길을 따라 가다가 거북이도 만나고 양평역에서 오늘일정을 종료한다,[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