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바위 3

고향방문 1박2일 5 하림동 계곡 동호정과 거연정

동호정 여기서 1km정도 올라가면 차일을 덮은 듯 냇물의 가운데 바위섬으로 넓게 펼쳐진 암반과 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에 동호정이 마주 서 있다. 차일암 주위에는 보기만 해도 빨려들 것 같은 짙은 담록색의 못이 있어 찾는 이를 섬찟하게 한다. 동호정은 조선 선조때의 성리학자인 동호 장만리(章萬里)의 공을 추모하여 1890년경 후손들이 중심이되어 건립한것으로서 장만리공은 임진왜란시 왕을 등에 업고 의주에서 신의주까지 피란하였으며 후일 선조가 그 충절을 가상히 여겨 정려를 명하였으며 황산마을 입구에 정려비각이 있다. 이 곳 차일암 은 암반이 평평하고 넓어 년중 불제자들의 방생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차일암에 붙어있는 계곡 가운데의 솔숲은 행락철에 많은 사람들이 야영을 하는곳이다 https://tv.kak..

라이프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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