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역 4

경기옛길 봉화길 8길 자채방앗길(2023,12,06,)

자채방앗길(발역 ~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역대 조선왕조의 실록(實錄)과 왕실족보인 선원보(璿源譜)가 이운(移運)되던 길자채방앗길은 사계의 변화를 누릴 수 있는 결실의 길입니다. 이천시 중심을 가로 지르는 복하천과 그 지류 일대의 모심기부터 벼가 황금빛으로 물들 때까지 농부 들이 흘리신 땀방울의 결실을 체험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특히, 자채벼는 이천지방 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되었던 양질의 재래종 벼를 말하는데, 밥맛이 유별나게 좋기 때문에 임금의 수라상에 올리는 진상품으로도 유명했습니다. 『동국 여지승람』에도 ‘땅이 넓고 기름져서 백성은 많고 부유하다’고 할 만큼 벼농사로 이름난 지역이었습니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변화되는 주변의 풍경을 느끼며 걸어 보시길 바랍니다. *소요시간 ; 5시간 50분,..

라이프 2023.12.07

경기옛길 봉화길 6길 골내근길(2023,12,03,)

골내근길 (부발역(1번 출입구) ~ 세종대왕릉역(1번 출입구) 협궤열차, 수려선(수원-여주)의 옛 흔적을 찾는 길골내근은 고구려 때 불렸던 여주의 최초 지명입니다. 이 일대는 남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벼농사 짓기에 최적의 지역이기도 합니다. 특히 1930년부터 1972년 까지 수원에서 이천을 거쳐 여주는 잇는 수려선 협궤열차가 지나갔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기에는 이천과 여주 일대에서 생산되는 쌀을 인천항까지 운송하기 위해서였고, 해방 후에는 도민의 사연을 가득 담은 이동수단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기 힘들지만, 협궤열차의 흔적을 상상하며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소요시간2시간 50분, 3시간 10분 (14km) 부발역~수정리마을회관~세종대왕릉역 [경기옛길 홈에서] 2023년 12월 2일 일요일 9시 ..

라이프 2023.12.04

경기옛길 봉화길 제5길 남천주길 2부

이천 설봉산성(利川 雪峯山城)은 경기도 이천시 사음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성곽이다. 2000년 9월 16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423호로 지정되었다. 설봉산은 이천의 진산(鎭山)으로, 이 산의 7∼8부 능선, 속칭 칼바위를 중심으로 한 약 3만여 평에 달하는 고원지대가 바로 옛 산성터이다. 계곡을 감싸안고 쌓은 포곡식(包谷式) 산성으로, 성벽은 대부분 흙으로 쌓았으나 돌로 쌓은 석축도 군데군데 있다. 석축은 대부분 무너져 내렸거나 매몰되고 있는데, 아직도 정상 아래 부분에는 3∼10m의 석축의 흔적이 뚜렷한 형태로 남아 있는 곳도 있다. 이 일대에서는 석축·석편·토기편은 물론, 건물터 임을 알리는 정면 9m, 측면 6.30m의 인공 주춧돌 9개가 정연히 배치되어 있어, 이 곳이 웅장한 규모의 삼국시대 산성터..

라이프 2023.11.23

경기옛길 봉화길 제5길 남천주길 1부

옛길따라 문화체험 [2023년 11월 22일 수요일 날씨 맑음] 봉화길을 열다. 남천주길 (1부 ; 신둔도예촌역~설봉산 연자봉 까지) 신둔도예촌역 10시 세개 조로 나누어 출발한다, 복잡한 도로를 지나 행열운 사기막골 도예촌까지와 잠시 휴식한다, 양쪽 도예관련 가게 유리창문에 아침 했살이 바치고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자세히는 볼수도 없지만 자기,옹기, 걷만 훌터보고 설봉산으로 오른다, 가을이 짓은 골짜기, 낙옆을 밟으며 오른다, 오를 수록 경사도는 가파라지고 장상부근까지 오르는데 채력이 소진되는 듯 하다, 1조,2조,3조로 출발했는데 3조(초등학생 현상학습) 추월 당하고 정상 10m를 다녀오는 것을 포기하고 정상에서 오는 대원들과 함께 하산한다,내려오는 길은 경사도 완만하고 길도 넓고 경치도 좋와 사방을..

라이프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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