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2023년 두번쩨 발걸음은 서울 성곽길중 백악산 구간을 걷는다, 오랬만에 부부 나들이다, 일기예보로는 3월 중순의 봄날씨라했다, 그래서 그런지 장갑을 끼지 않아도 손이 시리지 않았다, 그래도 옷을 좀 두껍게 입었다, 회화역에서 내려 회화문에 도착해서 성곽을 따라 걷는다,[편집자 주] 회화문에서 성을 따라걷는데 성이 사라진다, 동래속에서 짐시 보이지 안타가 좁은길에 학교건물이 보이고 그 벽에 성이 박혀있다, 학교건물이 성을 깔고 않았다, 그 길을 빠저나오면 길 저편에 끊어진 성이 보이는데 와룡공원으로 이어진다, 와룔공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 와룡공원길 192에 있는 시립 공원이다. 1984년 개장했다. 위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학생들의 활동 반경에 있다. 15학번 이상..

서울터의 북쪽 대문 - 숙정문 북대문 조선조 초에 정도전(鄭道傳)은 한양의 성문과 중앙의 종루 이름을 사람이 살아가면서 늘 지켜야 할 다섯가지 도리, 즉 인(仁) 의(義) 예(禮) 지(知) 신(信)의 오상(五常:五行)을 따서 붙였다. 그리하여 흥인지문(興仁之門:동대문), 돈의문(敦義門:서대문),..

창의문 4소문 중에 하나 북문 또는 자하문이라고도 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검정 근처에 있다. 1396년(태조 5) 도성을 쌓을 때 북서쪽에 세운 문으로, 돌로 쌓은 홍예(虹霓) 위에 정면 4칸, 측면 2칸 구조의 문루가 있다. 4대문 중 북대문인 숙청문이 항상 닫혀 있었으므로 경기도 양주 등 ..

인왕산 성곽 길 현황 봄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곳곳에 약수와 누대가 있었다. 경지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그린 산수가 많은데, 특히 정선의 『인왕제색도』는 널리 알려져 있다. 인왕산을 등산할 수 있는 코스는 총 5개이며 각각 두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고, 인왕산을 종주하는데 3..

인왕산 성곽 길 정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누상동·사직동과 서대문구 현저동·홍제동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조선 개국 초기에 서산(西山)이라고 하다가 세종 때부터 인왕산이라 불렀다.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의 이름인데,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

여기는 인왕산 정상 별도의 표지판은 없다 정상에는 공간이 넓어 가운데 큰 바위가 있고 주변에 의자가 두군데 준비되 있어 편하게 쉴 수도 있다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 풍경

서울 성곽길 서울 성곽길은 남산과 북악산,인왕산으로 연결된 성길을 걸어서 다날 수 있게 만들었다 북악산 성곽길을 걷기위해 찾앗다가 서울 성곽길이 연결되어 있는줄 처음 알았다 남산쪽은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북악산과 인왕산을 돌고있다 인왕산쪽 능선에서 바라본다 북쪽으로는 북한산이 ..

숙정문에서 창의문 까지는 군사 보호구역 이 구간에서는 사진을 한장도 못 찍었다 1.21사태 소나무와 백악산 정상에서 촬영한 후 하산길에는 군인들이 다른곳 보다 많이 눈에 뛴다 창의문까지 내려오는 길은 급 경사다, 옆돌아볼 틈도없이 계단만 보고 내려온다 창의문 직전에 번호표를 반납하고 자유..

촬영이 허락된 숙정문 말바위 안내소 에서 주민등록증을 내고 출입허가를 밭고 번호표를 목에 걸었다 여기서 부터는 촬영금지다 군인들이 곳곳에서 근무하며 제지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숙정문에 도착해서야 촬영이 허락됬다 군사시설이 곳 곳에 있어 촬영이 매우 조심스럽다 1.21사태의 긴박한 ..

천년고도의 길을 걸으며---, 웅장한 성 옆으로 난 길을따라 걷는다 여기 저기서 노송들이 지친 모습으로 서있다 성은 웅장하고 아름답다, 이렇게 견고하고 섬세할 수 가 있나 싶게 발길을 멈춘다 한성대 입구 역에서 내려 성길을 찾아 한참 헤메며 다니다, 혜화문도 못보고 성곽길로 접어 들었다 그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