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하산길 진달래 진달래가 만발하는 시기이다 송추계곡으로 오르는 길에도 진달래가 숲을 이루더니 하산길에는 더많은 진달래가 피어있다 절 위쪽으로는 바위틈 열앗한 환경속에도 진달래는 자신의 맵시를 한끝 뽐내고있다 무수골로 내려가는 길을 놓치고 우리는 얼뚱한 길로 내려가고 ..

우이암에서 우의암 전망대에서 무수골쪽으로 내려가려고 우이암 뒷쪽 능선으로왔다 우이암 옆으로 내려가는 가파른 길을 타고 우의암의 웅장한 속살을 본다 그 아래서 한동안 유식한다음 다시 하산한다 그리고 절, 일반인 출입 금지 그래서 절안으로는 덜어설 수가없다 그런데 천년고..

갑짜기 쏫아지는 우박 오봉에서 우이암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먹구름이 몰려오고 바람이 세게 불기시작하고 분위기가 심상찮아 더이상 머뭇거릴 수없다고 판단 하고 하산을 시작한다 그래도 오봉앞능선으로 내려서니 또다른 오봉의 모습이다 그래서 열심히 담는다 그런데 난데없이 ..

오봉 정상에서 식사도 하고 휴식히는 공간이다 그러나 바람이 불어 오래 머물수가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사방을 둘러보기에는 오봉도 괜찮은 곳이라 시간이 지체된다 했볕이 구름에서 숨박꼭질 하는 샇이 오봉의 모습은 그때마다 변하고 그 모습을 담는다 멀리서 보던 오봉을 발아래..

여성봉 정상에서 미연이가 몸이 불편한가보다 오는돈안 힘들어 했고 여성봉에서 좀 쉬기로 한다 일단은 여성봉에도착해서 양지바른 곳에 자리를 잡고 눈을 감는다 그 주변을 고양이들이 어설렁 그린다 이곳 고양이들도 많이 먹었는지 배는 불룩하다 그래도 사람들이 자리를 잡으면 주..

여성봉 가는 길 송추계곡 입구에서 10시 흐렸던 날씨가 다행이도 맑았다 예정대로 출발한다 여성봉으로 오르는 길 초입에는 택지조성으로 어수선하다 계곡주변을 정리하고 철거해서 한곳으로 뫃으는 작업인듯 하다

우이암을 바라보며 전망대을 지나 우이암 뒤쪽으로 자리를 옮긴다 내려다 보이는 시내 풍경이 답답하게 보이는데 이제 저곳으로 가야한다 언제나처럼 걸어온 길을 되집어 보고 산은 그대로 두고 나는 가야 하고 또 와야만 한다 하루의 짧은 만남도 끝나가고 해도 서선으로 기울었다 다..

우이암 전망대에서 다시 전망대다 각도를 달리하고 바라보는 도봉산이다 아까보다 시계는 흐려젓다 보고 또보는 풍경이지만 언저나 아름답다

우이암 전망대에서 도봉산 전경과 오봉 전경이 아름답게 조망되는 우이암 전만대에 도착했다 푸르름으로 덥혀가는 도봉산의 풍경에 푹 빠저본다 산이 좋와 산에서 사는 작은 새가 몹시도 부러운 순간이다 따스한 날씨에 산을 타면 땀이나고 더위를 느끼지만 바람이 불어 땀을 식혀 주고..

우이암 방향으로 하산 그렇게 많이도 북한산을 와보았지만 이길이 초행길이다 오봉앞으로 난 능선을따라 우이암으로 가는 코스다 내려가면서 장소를 달리해 오봉이 보일때마다 카메라 초점을 맟춰본다 같이 다니는 사람은 지루하고 짜증날이이나 말한마디 없이 묵묵히 동행해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