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주차장 까지 걸어서 고운 단풍이 아름다운 계곡을 빠저 나온다 차와 사람이 뒤엉켜 길이 좁다 한참을 내려온다 단풍이 했볕을 받아 더 곱고 아름답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언제나 처럼 산행 뒷풀이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가 올랐던 청량산 전망대도 지금은 했볕이 비치고 있다 오늘도 무사..

주차장에서 하산하는 길에 눈살을 찌푸리는 풍경이 있었다 이해 할 수도 있겠지만 음악소리가 너무커 옆사람과 대화도 할 수없을 정도다 조금만 자제를 하면 될일이라는 생각과 그래야 장사가 되는가 하는 의문이다 모쪼록 모든사람들이 다 같이 즐거운 사간이되게끔 서로 노력하는 문..

소나무 숲 다리가 저려왔다 겨울 내 꼼짝 않고 있다가 너무많이 걸었나 보다 지난번 함백산 산행때도 조금 힘겨운 산행을 했었는데 오늘은 하산길이 생각보다 길고 가파라 오르는 길보다 힘든 것만 같다 하산 끝무렵에 유난히 크고 많은 소나무 숲이 있었다 우리의 소나무다 오랜..

가을 꽃이핀 바닷가에서 잡초속에서 자신만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체 무리지어 피어있다 아무도 봐주지 않는 주차장 울타리 외진 곳 그래도 벌과나비는 쉴세없이 찾아온다 정동진 역으로가는 전철이 오랬만에 지나가고 주차장 관관뻐스 옆에 자리를 깔고 우리 일행은 별미로 마련한 회를 맞있..

주차장이 내려다 보이고-------, 바위길도 지나고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 가파른 길을 숨을 할딱그리며 오른다 어디를 얼마나 왓는지도 모른 체 좌 우 앞 뒤로 멋진 풍경에 마음을 빼앗겨서 정신이 없다 다시 내려가고 또 올라가고 그리고는 산 허리를 계단길로 돈다 그러고 난 후 저 아래 체조하고 출발..

끝내주는 김치찌게 주치장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는다 동절기라 산에서 찬밥 먹는 것을 피하기위해 산악회 집행부에서 잡은 스케즐이다 끓인 사람말로 끝내주게 맛있는 되지고기 김치찌게가 하산하는 우리를 기다리며 끓고 있었다 주차장 옆 정자에 자리잡고 맞있게 먹는다 2010년 1월산행은 여유로움..

주차장 단풍 주차장에서 짜투리 시간이다 주변을 돌아보니 단풍나무가 곱게 물덜었다 도착했을 때는 체조하고 산행 하느라 보지못한 풍경을 지금 여유있게 돌아보고 고운 단풍나무 아래에서 멋진 포즈를 잡아본다 오늘 산행 무사히 마무리 한다

주차장 한쪽에 자리를 잡고 뒤풀이 주차장에 도착해서 일행은 뻐스옆에 자리를 잡고 뒤풀이를 펼첫다, 무사히 산행을 마첫다는 건배를 한다 차근 차근 주차장을 둘러본다 구석구석 가을이 악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