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중부지방에 폭설이 한시간 반동안을 정신없이 누비고 다녔다 나름대로 멋진 풍경을 노치지 않았다고 생갓한다 신발은 젖어서 물이 질퍽하다 공원 광장 넓은 잔디밭위에 소복히 내린눈을 밟으며 횡단 해본다 멋진 풍경속을 헤메이며 즐거운 순간이 였다 사작할때보다 나무가지의 눈은 ..

중부지방에 폭설이 어느듯 해가 솟앗고 소나무 가지 샇이로 흐미한 얼굴을 내민다 아침 했살을 받아 더 빛나는 눈꽃이 눈이 부신다 소나무 숲을 헤멘다 멋진 그림이다 눈 옷을 잎은 소나무 숲속에서 찰라의 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한다 오늘이 입춘이다

중부지방에 폭설이 부지런히도 돌아 반을 온듯하다 아름답다는 생각---- 눈의 조화로움이 신비스러운 순간이다 고요한 날씨 춥지않은 기온 그래서 눈이 내린 그모습 그대로----- 아름답다는 생각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 설경속에 뭇혀있는 이 순간의 기억이 오래 지워지지 않기를 바램 ..

중부지방에 폭설이 공원 구석구석 눈에익은 곳인데 눈이 뒤덥고 있으니 전혀 다른 풍경이다 정겨운 풍경이다 나무들이 잚어진 눈이 무거워보인다 포근한 감도 있고 ----,

중부지방에 폭설이 가는 가지까지 눈은 예외 없이 달라붙었다 발목까지 푹푹 빠진다 그런 눈밭 아무도 밟지않은 설결위를 누빈다 아무곳을 처다봐도 멋지다 바쁘게 돌며 열심히 찍는다

중부지방에 폭설이 중앙공원으로 왓다 밤새내린눈이 잘 보존되 있고 했볕이나면 나무가지에 붙은 눈은 힘없이 떨어지기에 그러기 전에 포착을 해야된다 그래서 일찍 나선 것이다 생각처럼 멋진풍경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남한강 자전거 길 기다린 보람이 있다 몇대의 전동차가 오고 가면서 철길의 풍경을 연출한다 시계는 점점 흐려지고 얼마를 걸었는지 목적지 역이 가까워젓다 촉촉히 젖은 길 바닥에 철교의 아취가 반사되어 발길을 멈추게한다 어쩌면 이런 풍경을 보기위해 비가오는 날 나왔는지도 모를..

겨울비 속으로 철길이였던 자전거 길이다 그곳에서 서성인다 가랑비가 내리는데-------, 전동차라도 지나가면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줄 것 같은 기대를 하며 자전거가 두대 나란히 지나간다 반가운 풍경이다, 먼저 찍고 양해를 고한다 스처 지나가며 괸찬다며 손까지 흔든다 강변으로는 ..

남한강 자전거 길 온천지가 그동안 내린 비로 촉촉히 젖었다 자전거 길도 젖었다 멀리 풍경은 안개에 쌓여있어 독특한 풍경을 연출항다 경춘선 철도 그위를 포장을 해서 자전거 길을 만들었다 그리고 철마는 산을 뚫어 직선으로 자전거 길과 나란하 강위를 통과한다 옜 철교위를 겨울비..

북한산 둘레길 마실길 한참 공사중일때 지나간 길을 말끔히 정돈된 후에 다시 지나간다 눈 까지 덥혀 전혀 새로운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