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다반사 245

여름 끝무렵 한가한날 오후(2021,08,19,)

2021년 8월 19일 코로나19로 너무오랜시간 집에만 묶겨있다 더위도 한풀꺽이고 시원해진날 오후 중앙공원 나무그늘아래 자라를 잡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늘을 차지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했볕은 따사로웠다, 그래도 그늘에서 바람이라도 약하게 지나가면 시원함을 느끼고 모든 풍경이 여유롭고 한가한 오후다, 우리도 그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본다 신옥녀 작 최명규 작

부천 문화 둘레길 2 (3코스 소사내음길) 정지용 거리

소사 내음길을 걷고 부천에 오래살고 오레전부터 북한산과 그 둘레길은 물론 멀리 지리산 둘레길도 완주하고 평화누리길도 행사때마다 참석하며 가끔은 서울 둘레길 양평 물소리길 등 다니고 있는데 부천 문화길은 근래와서 접한다, 더구나 3코스 소사내음길은 집에서 도보로 출벌선에 설수있는 가장 가까이 있는 길인데 이제야 만나 걸어 보았다, 여러 약수터를 지나고 성주산 기슭을로 가는길, 한풀꺽인 여름이지만 덥고 습하다 마스크가 입을 막고있어 참으로 불편한데 코로나19 하루확진자가 2000명를 오르내리니 답답한 하기만 하다, 그렿게 정주용의 향수길에 선다, 산과 동래를 불리하는 벽에 세겨진 시인의 흔적에 닦아서지만 주차된 차와 무성한 잡초때문에 설치한 취지가 무색해진것 같아 아쉽고 화가난다 긴 벽에 이렇게 많은 작품이..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1코스 (후편 ; 두물머리 구간)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한강의 시작이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한강 제1경 (두물경)과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지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이다.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풍경은 예로부터 유명하여 조선시대 이건필의 두 강승유도와 겸재 정선의 독백탄으로 남겨져 시대를 초월해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양평의 아름다운 유산으로 후손들에게 전해져야 할 ..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1코스 (전편 ; 세미원)

개요[편집] 세미원은 경기도로 부터 약 100억 원의 자금을 지원 받아 조성한 대표적인 수생식물을 이용한 자연정화공원이다. 면적 18만m2 규모에 연못 6개가 있으며, 연꽃과 수련·창포가 있다. 이 6개의 연못을 거쳐간 한강물이 중금속과 부유물질이 거의 제거된 뒤에 팔당댐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다.선조들이 수련과 연꽃들을 보고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마음에 느낀 바를 읊은 시와 그림들을 함께 전시하였다.[1][2] 어원[편집] 세미원의 어원은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觀水洗心 觀花美心) 옛 말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러한 옛말에 걸맞게 흐르는 한강물을 보며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자는 상징적인 의미로 모든 길을 빨래판으로 조성하였다.[3][2..

관곡지 1 사진 (2021,07,17,)

관곡지는 강희맹의 사위인 권만형의 집 가에 있어 대대로 권만형의 후손 소유가 되어 관리 되어오고 있으며, 현재 시흥관내의 연성초등학교, 연성중학교 등 교명과 연성동의 동명 및 시흥시의 문화제 명칭인 《연성문화제》라는 이름은 이 못에서 유례되었다. 관곡지의 연꽃은 다른 연꽃과는 달리 꽃은 색은 희고, 꽃잎은 뾰족한 담홍색을 지니고 있는게 특징이다. 관곡지(官谷池)는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208에 있는 연못으로 조선 성종 때 좌찬성을 역임했던 강희맹(姜希孟, 1424~1483) 선생이 조선 세조9년(1463)에 명나라 난징[남경(南京)]에서 가져온 ‘전당홍(錢塘紅)’이라는 새로운 품종의 연꽃을 처음으로 심었던 곳입니다. 이를 계기로 조선시대 시흥 지역이었던 안산군의 별호를 ‘연성(蓮城)’으로 부르기까지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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