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정상 바로 아래서 사페능선에서서 사페산을 향해 발실을 옮긴다 그러기전에 바라보이는 먼 풍경을 차레대로 담아본다 윤곽이 뚜렸하고 도봉산 뒤쪽 전경이 다 보인다 멀리 오봉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삼각산의 위용까지 전망이 좋다 가을 바람이 능선을 넘는다 정상 바로 아래..

안골 까지 이구간은 방향을 틀어 송추쪽으로 가는 길이다 가는 도중에 제법 큰 공원도 지나고 큰 운동장에선 선수들이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었다 동래변두리 뒤를돌아 간다 앞에 보이는 아파트 중간쯤 한가구가 화재가 있었는지 시꺼멓게 그을려 있다 그 아파트 뒤쪽으로 들레길은 이어지고 군인들..

육중한 교각아래를 지나고 둘레길은 산으로만 가는 것은 아니다 원도봉 입구를 지나자 육중한 교각과 만나 아래를 지나고 옆을 지나고 다시 아래를 지난다 그러는 사이 틈틈이 보이는 도봉의 모습이 가을 했살에 빛나고 있다 사페산을 뚥고 지나가는 육중한 콩크리트 덩어리 그위를 질주하는 차들의 ..

도봉산쪽 두번쩨날 도봉산입구에서 안골까지 오늘 걸어야할 목표다 길이 말다고 판단하고 부지런히 서둘러 본다 구름한점 없이 맑은 가을날씨다 추울거라는 일기예보에 옷을 두껍게 입었다 산길을 부지런히 가다보면 이내 땀이 흐르고 덥다고 느낀다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올랏지만 둘레길을 도는 ..

여성봉 정상에서 오봉을 출발해면 계속 내리막 길이 계속된다 숲속을 체 빠저나오지도 않았는데 여성봉의 정체가 윤각을 드러낸다 많은 사람들이 올라 있다 정상 넓은 바위에서 바라보이는 오봉 역시 여성봉에서 바라보는 오봉도 멋지다 다시 오봉을 살펴본다 했볕이 따라와서 오봉을 비춰주니 더 ..

바위 말을 타고 바라보는 오봉 잘록한 바위에 올라 앉았다 말을 탄 것같은 형상이 아닌가 맑지 않은 날씨여서 또렸하지는 않지만 오봉의 멋은 변함 없다 오봉에서 보는 오봉 그리고 여성봉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오봉 하산을 하면서 바라보는 풍경에 시간을 빼앗긴다

오봉에서 오후 했살이 따스한 능선을 따라 가는 길 멀리 바라보면 제법 가을색깔이 물들고 있는 도봉산의 능선 어느듯 오봉정상에 도착했다 잠깐의 휴식을한다 그늘 아래서 과일을 깍으며 산에 앉자 있음의 행복감을 느낀다 바람이 이마에 땀을 식히고 달콤한 휴식을 마감하고 다시 하산 준비를 한다..

오봉으로 가는 길 능선을 따가 게속 발길을 옮긴다 주봉을 지나 길은 우이암 방향과 오봉 방향 의 갈람길에 선다 우리는 예정된 오봉쪽 길을 따라 작은 능선을 넘는다 앞능선의 풍경을 담으려고 렌즈를 조종한다 그때 칼같은 능선을 타는 사람들이 렌즈안으로 덜어온다 정말 우연이 아닐 수가없다 그..

아름다운 도봉산 자세히 디려다보면 도봉산도 제법 멋진 산니라는 생각이다 바위들과 소나무의 조화가 렌즈 속에서 더 아름답다 전망 좋은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 바위 위, 소나무 아래 , 자세히 보면 사람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하고 있다 무심히 지나는 사람들 중에 나 혼자 유난히 호들갑이다 풍경에..

오봉쪽으로 가다가 뒤돌아본 신선대 주봉도지나 능선을 타고 오봉쪽으로 간다 신선대 봉우리가 정면으로 보이는 장소까지와서 유식을 한다 신선대 앞 바위산은 출입이 금지된 곳이다 그런돼도 바위를 타고 위험 구간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이 포착됐다 계속 주시해보는데 계속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