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규의 자서전 세상은 넓다 65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2020,10,09,)

평화누리길 참으로 오랬만에 걷는 길이다 코로나19때문에 "비대면 정기모임"제목부터가 생소하다, 10월 9,10,11,일 3일간에 편리한날 미리신청한 사람에한해 평화누리길 엡스템프 발급기준으로 완주를 결정한다 주최측 규칙은 5명이하,단체 마스크는 필수, 아직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아주 불편한 상황에서 이렇게라도 걸을 수 있다는것에 감사할 일이다 파란하늘 시원한날씨 새로단장된 평화누리길을 걷는기분은 상쾌하기만 하다, 옜 철책선을 따라걷다, 한가로운 한강변에서 철새를 만나 한참을 머문다, 저렇게 많은 철새는 처음 본다, 한강이 살아있음을 느끼는 현장이다 참 걷기촣은 날씨에 많은 사람이 함께걸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빨리 그런날이 오기를 바라며 열심히 걷는다 자전거길과 같이가는게 불편하다, 위험성도 있을것 같..

2020,추석연휴 강화갯벌 나들이

유별난 추석이다, 전 세계가,온나라가,코로나19때문이다 너무지루한 시간이 계속되고 생활은 자유롭지 못하며 마스크를 꼭 써야하는 답답함이 언제쯤 끝이날지,------?? 그런추석명절 뒷날 큰아들내와 강화갯벌에 도착했다 잔뜩 흐린날씨다 비가온다는 예보도있었다 뻘을 밟아본지도 꾀 오래된듯하다 바지락은 없고 돌개 한주먹 잡았다 그리고 오는길 내내 비가왔다

북녁땅 1부 파주부근 야산에 올라

북녁땅 1부 파주부근 야산에 올라 날씨가 너무맑고 서해쪽 억울한 죽음소식에 우울해 있었는데 갑자기 북한쪽을 바라보자는 청파의 제안에 동이하고 나선길이다 목적지에서 청파 친구가 마중나와 목적지까지 차로 동행한다 야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북녂땅은 멀어서 똑똑히 보이지는 않지만 오래된 건물은 농막처럼 여기저기 있는데 사람은 멀어서 그런지 식별할 수가 없다 작은 벌판들에는 벼가 노랗게 익고있다, 더멀리는 송학산과 그 줄기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관곡지(官谷池) 탐방 후편

관곡지(官谷池) 장마속에 목요일날 관곡지 연꽃구경을 가기로 약속했는데 오늘 날씨가 좋을것같은 예감에 전화를 해서 목요일날 비온다는 예보가있다며 오늘 화요일가자고 했다 그렇게 급하게 나선길이다 다행이 날씨는 구름은 있으나 맑음이다 연꽃도 시기적으로 적기인듯 관람객도 많고 많이 핀꽃은 지는꽃없이 화사하다 코로나 19때문에 모든 행사가 취소 됐지만 백만송이 장미원처럼 울타리를 처가며 출입금지 하진 않았다 관곡지를 아끼는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찾아와 카메라 샸다소리가 요란하고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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