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지나온길을 뒤돌아 본다 바위를 타는 험한길을 그진다가서 이제 가파른길만 오르면 포대능선이다 쇠줄을 잡고 쉬면서 온길을 뒤돌아 본다 지금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행동이 아슬아슬하다 평탄한길만 걷는다면 아찔한 맛은 못느꼈을 것이다 지나기전에는 걱정되던 길들이 지나고나서 뒤돌아보..

안전이 강조되는 구간이다 팔에도 많은힘이 필요하다 온몸을 긴장하고 조심스럽게 가야된다 바위하나 지날때마다 아슬아슬하고 아래를 내려다보면 낭떨어지다 가끔 여자분들이 줄을 잡고 발발떨고 있는바람에 오가는 사람들을 지연시키고 웃음도 자아내게한다

포대능선으로 가는 길 이 길은 위험하니 우회 하세요 라는 펫말이 가리키는 곳으로 길이 있었다 그러나 바위에 쇄난간이 설치된 위험한 길을 택했다 처음부터 바위를 밟고 난간을 잡고 가야했다 길은 포대능선과 이어지는 길을 바위를 타고 갈 수 잇게 만들었지만 군데군데 실제로 위험했다 경치를 ..

신선대에서 내려오면서 다시 올려다 본다 형제처럼 나란히 서있는 자운봉과 신선대를 올려다 보면서 조금전 그 좁앗던 공간에서 의 순간들을 각인한다 포대능선 쪽으로 발길을 돌리면서도 자꾸 뒤돌라 보게된다 이 아름다운 풍경속에 내가 서있다는 사실이 감사할 뿐이다 각도를 달리해 처다본다, ..

신선대 정상에 서다 난간이 설치되어 있지만 신선대 정상은 좁았다 아래서 바라볼적에 넓은 공간이라고 생각 했는데 정상에 와서보니 좁아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 손에 잡일 듯 가까운 자운봉, 그왜 내려다 보이는 모든 봉우리들이 정겹게 자리를 하고 있다 뒤돌아 보니 지나온 칼바위와 ..

도봉산 선인봉 신선대로 오를 수록 도봉의 봉우리들이 눈높이로 닥아선다 그때 선인봉 위에 자일타고 하강 하려는 사람들이 나타낫고 얼마후 그들은 그쪽으로 사라젓다 봉우리들이 일렬로서서 한덩어리 처럼 크게보이는 지점이다 멀리 선인봉,만장봉,자운봉, 한데 어우러젖다 웅장하고 이름답다 땀..

신선대와 자운봉 사이에서 자운봉과 신선대가 있는계곡에 서서 자운봉의 아름다운에 도취되어 본다 그골짜기로 좁은 난간길을 따라 간다 그 곳에 신선대로 오르는 길이 있다 안전장치가 되어있어 위험하지는 않지만 경사가 가파라 까마득히 올려다 보인다 주변을 둘러보며 샷다누르기가 바쁘다 신..

가운데 봉우리 만장봉 도봉산은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그리고 바로 옆에 신선대가 있다 그중에 만장봉 모습이다 어떤 때는 구분을 할 수가 없지만 방향을 달리하면 봉우리들이 독립된다 가까이서 보니 아름답고 웅장하고 봉우리마다 다른 느낌이다 여기서는 자운봉은 신선대에 가려 잘 보이지 않..

도봉산 관음암에서 오늘은 수능시험날이다 날씨는 포근해서 봄날씨 같다 동행이 없어 혼자 산행이다 문사동계곡으로 해서 거북골로----, 그리고 칼바위로 올라 오봉을 둘러볼 계획을 세웠다 평일이라 숲속으로 갈 수록인적이 뜸했다 더운 날씨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며 오른다 계곡으로 계속 가야 되..

어둠이 깔리고 하산한다 친구들이 다른 계곡으로 하산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하고 망월사를 뒤로하고 하산길에 오른다 주변은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더구나 계곡속이라 더 어두움을 느끼며 속력을 내어 하산 하다보니 몇사람을 추월했다 하루종일 흐린날씨가 저녁무렵 결국에는 비를 내리고 만다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