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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하동구간] 10 악양들과 최참판댁

사공(최명규) 2014. 10. 7. 22:48

악양들

악양들과 섬진강 물길이 한 눈에 들어오는 언덕배기에는 초가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고 언덕 중턱에는

고랫등 같은 기와집이 덩그렇게 자리 잡고 있다. 소설‘토지’의 장엄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상의 건물을

새로 지은 곳이다.

 

하동군은 2001년 소설 ‘토지’속의 최참판댁을 고스란히 재현한 14동의 한옥을 지어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총 9,529㎡부지에 들어선 최참판댁은 조선후기 반가(班家)의 전형적인 모습을 띠고 있으며,

별당과 안채, 사랑채, 문간채, 중문채, 행랑채, 사당 등이 일자형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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