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본 세상 415

인천둘레길 2부 7코스 (소래포구~동막역)

게 조형물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해한선을 따라 오후일정을 시작한다 바다물은 많이 빠저 뻘이 더러나 있고 좁은 수로에는 포구를 향해 통통그리는 배가 덜어오고 있다 갯바람이 차거운데 잘 정돈된 길에 많지않은 사람들이 여유롭게 오고간다 어느듯 해안선 길이 끝나고 도로 아래로 난 길로 우회전하고 동막족으로 방향을 잡는다 저어새 도래지에는 지금도 많은 저어새 식구가 뫃여 생활하고 있는데 가까운 주변에서 차로인한 소음이 새들의 생활을 방해하지는 않는지 의문이든다 시간때문에 오래머물지 못하고 공단속으로 걷는다 지루하게 걷고난다음 동막역에 도착하고 일정을 종료하고 트랭글도 종료하고 집으로--------,

인천둘레길 1부 6코스 (인천대공원~소래습지)

트랭글과 함께하는 인천들레길 6~7코스중 6코스 인천데공원에서 소래공원까지 대공원역에 9시30분에 만나 인천대공원으로 진입해서 인천둘레길 6코스출발점에선다 호수 뚝으로이동 솟아오르는 힘찬 분수를 보며 힘을 얻는다 얼마전까지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고자 멋지게핀 벗꽃길이 출입금지가되었다 꽃이지고 코로나도 소강상태라 출입이 가능해진 것이다 장수천변을 걷고 소래습지로 방향을 잡는다 공원이 조성되기전에 와본 엤염전더엔 서있어야할 건물들이 세월을 못이기고 폭삭 주저얹아 뼈대만 앙상하고 잡초까지 뒤덥혀 가까이 닦아설 수가 없어 그 때 모습을 찾아보려 애를써본다 트랭글이 가리키는곳에는 철새 관찰 건물도 지난다 곳곳에는 관람로 풍차등 조형물을 만드는 정비사업으로 분주하고 관람인원은 뜸하다 소래포구로이동해서 시장통은 가..

양평 물소리길 후편 2코스 신원역~아신역 (터널이있는 기찻길)

트랭글과 함께하는 양평 물소리길 2020,04,21, 봄인데 바람이 세차게 불고 썰렁한 날씨 1코스가 일찍 종료되고 이어서 2코스가 시작된다 신원역앞에서 강변으로가 잠시걷다가 길은 강을 등지고 청계산 형제봉 쪽을 향해 걷는다 공사중인곳도 많고 봄날 농촌 풍경이 정겹게 펼처진다 논농사 철이 오고있는 듯 논에 물이가득 하고 먼산의 신록은 신비로운 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2코스는 터널이 있는 기찻길 이다 좁은길에 자전거와의 동행이라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위험방지를 위해 걷다가도 자전거가 감지되면 가 길로 서서 지나가길 기다리고 인도가 별도로 있는 곳은 꼭 그 길을 이용한다 내용이 다른 두개의 터널을 재미나게 지나면 아신역 가기전 "아신 겔러리" 공원에 도착한다 여기에 양평 물소리길 사무실이 있고 2코스 스템프도..

양평 물소리길 전편 1코스 양수역~신원역 (문화 유적길)

트랭글과 함께하는 양평 물소리길 2020,04,21, 봄인데 바람이 세차게 불고 썰렁한 날씨 계절은 일찍 핀 꽃들을 다 밀어내고 산과들을 실록으로 칠하고 있다 연산동님과 들이 서두른 덕에 8시 30분쯤에 양수역에 도착한다 1코스부터 시작된 발걸음은 구름이로 내리쬐는 봄볕의 따스함을 느끼며 청둥오리의 평화로운 일상을 방해하고 오이가 싱싱하게 매달린 비닐 하우스를 주인의 하락을 받아 디려다 본다 산아래 양지바른 곳에 옹기종기 뫃여있는 동래 퐁경은 한폭의 그림이다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풍경들을 지니고 논뚝길도 지나고 작은 고개도 넘고 작은 분지를 지나 몽양 여운영의 생가터에서 혼돈의 세월을 살다간 선인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남한강 줄기변에서 만난 역사 속에서 지금 우리는 바른 삶을 살고 올은 선택을 했는지 되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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