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낙산사 날씨가 맑았다 멀리 바람의 언덕에서 돌고있는 풍력 발전기의 모습도 보인다 울산바위도 멀리서 보이고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니 마음 속까지 시원하다 다 둘러보고 강능으로 가기위해 뻐스를 타러 정류장으로 가는데 주차장 저쪽에 낙산사 일주문이 보인다 여러번 방문했지만 ..

낙산 해변 해변에서의 일출이다 낙산사쪽 방파제와 등대쪽으로 한바퀴돈다 아침은 기사식당에서 때우로 짐을 챙겨 낙산사로 향한다

낙산사 정동진에서 뻐스로 낙산사에 도착한다 비수기라 해변 모텔에 적당한 가격 [3만원]으로 숙소 정하고 낙산사로 향한다 의상대와 홍련암만 둘러보고 내려오니 해는 넘어가고 어두워지려한다 숙소 식당에서 낙산 해변으로 뜨는 달을보며 저녁을 먹는다 주차장 공사중이다

원통 보전 원통보전은 낙산사의 중심법당으로서 낙산사가 관음성지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원통보전은 원통전(圓通殿), 혹은 관음전(觀音殿)으로도 불리며,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봉안한다. 지난 2005년 대형 산불로 소실된 낙산사 원통보전은 전쟁직후인 1953년, 당시 전쟁으로 인한 고통을 관..

낙산사의 역사 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오봉산 자락에 자리잡은 낙산사는 관음보살이 설법을 펼치며 항상 머무는 곳을 이르는 보타낙가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역대로 지위와 신분을 떠나 관음진신을 친견하려는 참배객들의 간절한 발원이 끊이지 않고 이어..

보타전 주변은 공사중 홍련암을 둘러 보고 보타전으로 가는 길로 따라간다 노송의 멋스러움을 감상하며 오르다 보니 보타전 앞에는 공사중으로 복잡하다 아늑한 계곡 속에 자리잡은 보타전, 그 앞에 보타락이라는 누각이 맛스럽게 서 있고 연못은 보수하고 있었다 주변에 널려있는 원자재며 중장비..

의상대를 지나 대웅전으로---, 때 맞춰 의상대 족에 했볕이 비춰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었고 헹글라이드 까지 더해주니 예상치 못한 작품을 만들 수 가 있었다 하늘을 나는 사람들은 어디서 왔는지 해변 상공을 멋대로 돌아 다닌다 의상대를 지나 반대쪽에서 했볕을 등지고 바라본 의상대는 천년 노송..

낙산사에 도착 의상대 방향으로 도는데----, 장마비가 연일 지겹도록 퍼붓더니 주말에 잠시 소강 상태다 예약된 날 비가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이다 싶다 약속된 장소에서 약속시간보다 한시간은 지체되어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비도 안오고 구름이 잔뜩 끼어 했볕도 없고 시원한 날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