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35

경기옛길 의주길 제3길 쌍미륵길(1부 파주혜음지와 쌍미륵)

의주길 제3길 쌍미륵길 2023년2월18일 포근한 날씨가 운무가 끼인 듯 뿌연 하루다, 혜음지에서 걸음을 시작한다, 소요시간4시간 30분 (14km) 용미3리 용암사 마애이불입상 윤관장군묘 광탄삼거리 신산5리 버스정류장 스탬프 -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용암사 주차장 계단 앞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651-9) - 윤관장군묘: 윤관장군묘 주차장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 406-3) 파주 혜음원지 (사적 제464호) 혜음원은 개경과 남경 간을 통행하는 관료 및 백성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고려 1122년(예종 17)에 건립된 국립 숙박시설이며, 국왕의 행차에 대비하여 별원도 축조되었습니다.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에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되었던 혜음령이라는 명칭에서 유래하여 그 위치를 추정만 하다가 1999년 주민..

라이프 2023.02.19

경기옛길 의주길 제2길 고양관청길

고양의 옛 관아 자리를 지나는 관청고갯길고양관청길은 고양의 옛 관아자리인 고읍마을과, 고양과 파주를 잇는 관청고개(관청령)를 지나는 길입니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파주 땅으로 넘어가기 위해 혜음령을 지나는 의주대로 외에 이 길 역시 자주 이용했습니다. 이 외에도 벽제관지 근처에서는 고양 지역 유교 문화의 중심인 고양향교와 중남미의 이색적인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중남미문화원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2시간 30분 (7.3km) 벽제관지 고향학교 중남미문화원 대자산 숲길 연산군시대 금표비 고읍마을 관청령 용미3리 스탬프 벽제관지: 벽제관지 앞(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114-7)[경기옛길 홈에서] 고양 벽제관지 (사적 제144호) 조선 1476년(성종 7) 11월에 세운 벽제관은 우리나라에..

라이프 2023.02.15

경기옛길 의주길 제1길 ; 벽제관 길

의주길의 완주를 목표로 2023년 2월 11일 삼송역(지하철 3호선)에 내렸다,준비를 마치고 코스에 진입한다, 작고 넑은 골목길,? 오랬만에 마주한 어린시절 뛰어 놀든 풍경에 먼저 반가웠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어머니가 반갑게 맞아주실것만 같다,좁은 골목길은 뒷 산으로 넘어가는데, 그기에 벽화가 정성스럽게 그려저 있다, 그 길 끝에는 부대 입구이고 한때는 붐비던 큰길인데 직선도로가 나면서 뒷길이 되어 있다, 그 길을지나 작은언덕(토성)에 오른다, 오금천변에서 덕명교비를 만난다, 퇴색된 비석에는 비석에 얼힌 이야기가 빼곡하니 수록되있어 그때의 발자치를 느껴본다, 길은 옛길 답게 옛 사람들의 흔적을 만난다, 그 두번쩨는 송강 공릉천 공원, 그 유명하신 송강 정철 선생님의 얼을 새겨놓은 공간이라 아무도 없는데..

라이프 2023.02.12

경기옛길 경흥길 제8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길

한탄강(漢灘江)은 한반도의 중서부 화산지대를 관류하는 강이다.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철원군을 거쳐 연천군 전곡읍과 미산면 사이에서 임진강과 합류한다. 총 길이는 136 km에 이른다.[위키백과에서] 한탄강은 큰 여울을 뜻하는 한여울로 불려왔으며, 지금도 전곡읍에 한여울 마을이 있다. 옛 기록에는 대탄(大灘, 큰여울)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것이 한탄강이라 바뀌어 불리게 되었다. 후삼국시대 당시 후고구려의 궁예가 이 강 주변의 현무암을 보고 나라가 곧 망한다고 한탄해서 한탄강이라고 불린다는 설도 있다. 한탄강 유역의 전곡읍은 삼팔선이 지나는 곳으로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였다.[2]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3,200여 명이 신증후군 출혈열에 감염되어 그 중 수백 명이 사망하였다. 이호왕 박사는 이 병의 원인..

라이프 2023.02.06

경기옛길 강화길 제4길--한남정맥길

한남정맥길(통진성당 입구 버스정류장 ~ 강화대교(성동검문소)) 한남정맥의 숨결을 느껴보는 길한남정맥의 최 북서쪽에 위치한 문수산은 376m로 산수의 어울림과 분단역사의 현장을 되세겨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옛 통진의 인문지성의 중심이었던 통진향교 와 세계 유일하게 ‘평화’와 ‘통일’을 테마로 만들어진 김포국제조각공원은 세계 유명조각가 16명의 작품 30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문수산성은 뱃길의 관문이었기 때문에 외세의 침략에 맞서 치열한 격전의 역사가 살아있으며, 북한 개성의 송악산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남정맥으로 향하는 길은 외세 침략에 맞서 저항한 숭고한 숨결과 통일을 향한 마음을 되세겨 보시길 바랍니다. 소요시간5시간 10분(13km) 통진성당 통진향교 김포국제조각공원 문수산..

라이프 2022.11.19

경기옛길 강화길 제3길 ; 운양나루길

제3길운양나룻길(운양역(4번 출구) ~ 통진성당 입구 버스정류장) 김포의 옛 포구와 나루, 한강 물길을 추억하는 길강화로는 한강 수로를 따라 많은 나루와 포구가 있었습니다. 한강 수로는 조선에 있어 한양으로 들어가는 물류유통의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했던 길이었기 때문에 나루와 장시가 번성했습니다. 한강 수로는 수심이 얕아서 평저선으로 미곡을 옮긴 후 마포까지 이동했기 때문에 삼남지역에서 올라오는 미곡은 김포의 수많은 나루터에 집결하였습니다. 김포의 나루는 사람과 물류, 문화가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옛 모습의 자취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자유 롭게 강을 오가던 그 시절을 생각하며, 한강 하구를 무대로 살아가는 야생 조류 의 모습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거리 ; 약15km / 소요시간 ..

라이프 2022.11.14

경기옛길 강화길 제1길 천등고갯길

경기옛길 강화길 제1길 천등고갯길 2022,11,05, 총거리 ; 12km, 소요시간 ; 3시간 10분 코스 ; 아라김포여객터미널~고촌역~당산미~천등고개~풍무역(새장터공원) 천등고갯길은 서울에서 경기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입니다. 천등고개는 『조선왕조 실록』 등 연대기 사료에 임금의 능행(陵幸)길에 자주 등장한 지명입니다. 조선 선조의 다섯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元宗, 사후 추존)과 인헌왕후 구씨가 묻혀 있기 때문에 장릉으로 가는 길은 어로(御路)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조는 1797년 장릉을 전알 할 때 천등현에 이르러 고을 부로(父老)들을 불러 고통을 묻기도 하였습니다. 고즈넉한 숲길이 매력적인 당산미와 최초 쌀 재배지 였던 김포평야의 드넓음을 느껴볼 수 있는 길입니다.(경기옛길 홈페지에서)..

라이프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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