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다반사 245

[관광여행 3] 한탄강 (승일교 눈꽃축제~직탕폭포)

남북 합작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다리, 한탄강을 가로지르고 있는 승일교 승일교는 한탄강을 가로질러 철원군 동송읍과 갈말읍을 잇는 높이 35m, 길이 120m, 폭 6m의 다리다. 승일교는 절반은 북한측이 절반은 우리측이 만든 다리로 유명한데 본래 승일교를 먼저 건설한 것은 북한측이었다. 1948년 8월, 북한은 이 다리를 군사적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철원과 김화의 지역 주민들을 동원해 동송읍 쪽에서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다리가 절반 정도 완성된 상태에서 6.25 전쟁이 발발해 건설이 중단되었다. 이후 이 지역을 수복한 우리 정부는 1958년 북한과는 다른 공법으로 다리의 나머지 구간을 완성해 ‘승일교’라 이름 지었다. 따라서 승일교의 교각을 자세히 보면 북한측과 우리측이 공사를 진행했던 부분의 모양..

[관광여행 2] 한탄강 순담계곡 물윗길 (순담 매표소~태봉대교)

순담계곡 철원군청에서 북서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순담계곡은 한탄강 물줄기 중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묘한 바위와 깎아 내린듯한 벼랑, 연못 등 볼거리가 풍성하며, 수량이 풍부하고 강변에는 보기 드문 하얀 모래밭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계곡 뒷편으로는 래프팅 최적지인 뒷강이 위치, 래프팅 동호인들이 즐겨 찾습니다. 근래들어 수려한 주변 경관과 급하지 않은 물살로 인해 주말을 이용하여 새롭게 래프팅을 배우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계곡 주변에 전문강사들이 운영하는 스포츠샵들이 많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석정 고석(孤石)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의 한탄강 협곡내에서 관찰되는 높이 약 15m의 화강암 바위입니다. 주변에는 고석정(孤石停)이라는 누각..

[관광여행 1]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드르니 매표소 ~ 순담 매표소)

2022년 1월 29일 맑고 화창한 날 오랬만에 관광뻐스로 간다,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과 순담계곡 물윗길 그리고 직탕폭포까지 잔도길 공사가 끝나고 임시개통부터 가 보고싶든 곳이라 기대를 안고 리무진 뻐스가 달리고 있다, 구리 파주간 고속도로 새로난 도로를 시원하게도 달린다, 드르니 주차장에도착 입장권은 경로우대로 50% 할인,그리고2000원은 지역 상품권합해 5천원을 준다, 곳바로 계단을 내려서며 잔도길이 시작된다, 외국같이 웅장한 것은 아니지먼 아기자기한 맞에 발걸음이가볍다, 그리고 적벽(주상절리) 가까이서 볼 수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 그렇게 생소한길을 열심히 걷는다, 棧道/Plank road 험한 벼랑 같은 곳에 낸 길. 선반처럼 달아서 낸다. 각도(閣道), 잔각(棧閣)이라고도 부른다...

평화누리길 12코스 2 통일 이음길(백마고지역~신망리역)역도보

2022년 1월 25일 흐림 동두천역에서 경원선 철도중지 대체운송수단 빨강뻐스 급행(5백원)을타고 백마고지역에서 하차하니 산봉우리마다 안갠지 구름인지 이고있고 그름이 두텁게 끼여그런지 주변이 어두운것 같다, 준비를 마치고 길을 나선다, 평화누리길 리본이 나부끼는 길을따라 접도부근에서 오랜세월 허물애지고 흔적만 남아 버티고선 철교 교각에서 잠시 머물다 역고드름에 도착한다, 역도보한 이유이기도 해서 차근차근 둘러본다, 고드름은 온기를 못이기고 녹아내리고 있었다, 그 소리를 들으며 계속 촬영에 집중한다, 어두컴컴한 분위기 큰 철판위에 되지고기와 김치가 지글지글 구워지는 풍경이 생각나서 멀리서 바라본다, 욕쟁이 할머니는 건강하신지 허공에다 물어보고 -----? 신단리역을 둘러보고 이정표를 따라 역앞 길을 건너 ..

평화누리길 12코스 1 역고드름

2022년 1월 25일 평화누리길 12코스 하나만 남긴체 해를 넘겨 숙제로 남았었다,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 출발했는데 날씨가 포근하기는 했지만 잔뜩 찌푸려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상황이나 일기예보를 밎고 나선 길이다 혼자 걸어야했다, 전체거리 약 30km 우선 20km 를 목표로잡고 백마고지역을 출발한다 역으로 걷는 것이다, 완주까지도 생각했기에 역고드름에서 지체한것 말고는 열심히 걸어 평균속도가 37km나된다, 신망리까지오니 20km 4시가 넘었다, 여기서부터 남은 시간 약 12km,망스려진다, 더 걸을 수있는 힘은 남아있는데 산길로 이어지고 군남땜까지 완주할려면 시간이 문제가 될것같아 전구간중 57%에서 다음날로 미루고 경의선 철길 공사때문에 투입된 빨간 셔틀뻐스를 기다리다, 한대를 놓첫다 일반정류소가..

도봉산 아침 풍경 (2022년 1월 13일 경흥길 가는 길에)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경흥길 제2길 축석고갯길 가는길에 도봉산 역에서 내렸다,시계가 확보된 곳을 찾다 2층 개찰구로 올라왔다, 오전 9시 했볕을 밭은 도봉산은 한편의 산수화였다, 창문 유리에 때가있어 걱정도 됬지만 시간도 없고 다른 방법이 없었다, 열심히 찍었다, 안되면 말고,?? 결과는 나중이고 지금 저 풍경을 꼭 담고 싶었다, 그래서 집에서 일찍 출벌했다, 그리고는 약속시간 9시 30분에 의정부역에 도착 일행들과 만나 경흥길을 나선다, 감사합니다

인천 둘레길 6코스 소래길

인천 둘레길 6코스 소래길 인천대공원 ~ 소래습지 ~ 소래포구 (거리; 9,8km / 3시간) 2022년 01년08일 정애와 은숙누나 나 셋이서 오랫만에 만나 길을 나선다 몇년전 지리산 둘레길을 돌았든 팀이다, 주안역에서 10시에 만나기로 했지만 정애가 시간을 못지키고 넞게오는 바람에 오래기다리다 인천 2호선으로 인천 대공원으로 이동해서 준비하고 줄발한다 잔뜩흐린날이지만 기온은 높아 포근한 날씨다, 소래포구까지 거리는 약 10km 겨울이라 별 볼것도 없지만 거리로 나선것만으로도 즐겁다 소래습지를 지나 소래포구에 도착해서 시장을 한바퀴 돌고 게 동상에서 인증샷찍고 단골집에서 바지락 칼국수로 허기를 채우고 수인선 열차에 오른다 감사합니다

경기옛길 경흥길(제1길 ; 사페산길)

경기옛길 경흥길(제1길 ; 사페산길) 거리 8km / 3시간 30분 난이도 중, 경로 ; 망월사역 3번출구 ~ 회롱 탐방지원센터 ~ 의정부 시청 ~ 의정부역(의정부 종합관광 안내소) 2022넌 신년 새해 첫 발걸음이다, 오전10시 망원사역 3변출구에서 7명이 만낫다, 아직도 고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데 조심스럽다, 날씨는 조금 누그러저 걷기 좋은날이고 날씨는 너무맑음이다, 사작부터 산길로이어저 오르내리기를 반복한다, 의정부 시청옆으로 내려와 의정부역까지 경흥길 리본을 따라간다, 의정부역 광장 안중근 의사 동상앞에서 인정사진 찍고 발걸음을 종료한다, 그리고 60년 전통의 부대찌개집까지 찾아가서 4명 3명씩 다른식당에서 식사하고 경전철로 회롱역으로 와서 1호선으로 갈아타고 귀가한다, [편집자 주] 관북으로가..

(송년 걷기여행) 대부 해솔길 1코스 구봉도 낙조대

(송년 걷기여행) 대부 해솔길 1코스 구봉도 낙조대 올 마지막 걷기를 대부 해솔길로 결정했다, 2021년 12월 28일 흐림, 소사역, 오이도역, 123번 뻐스로 시화 방조제를 달려 방아머리 선착장 하차, 대부도 관광 안내소앞에서 인증샷찍고 경기돌레길 스텀프 찍고 트랭글 켜고 출발한다, 일행은 북망산길로 가고 혼자 해변으로 걷는데 비닷가에 유빙이 널려있다, 추운지방에서나 있을법한 풍경이 대부 해변에 있어 신기한 마음으로 밟으며 걷는다, 두깨가 20~30cm는 되어보이는 얼음조각들이 질서없이 뒤틀려 늘려있어 어디서도 볼수없는 풍경을 경험한다고 생각하며 걸어서 솔숲 야영장에 도악한다, 뿌리가 땅위로 나와 벌거벗은 소나무, 안스러운 풍경이 그때나 지금이나 그자리 그대로 서 있다, 이번에는 물때가 만조에 가까워..

안개속을 걷다 (평화누기길 10코스 고랑포길)

2021년 12월 16일 평화누리길 10코스 고랑포길 (장남교 ~ 숭의전지) 16km / 4시간 30분 안개가 심해 주변 아주 가까이만 보인다, 열차타고 뻐스타고 택시타고 10코스 출발선에선다, 포근한 날씨탓에 안개가 너무심하다, 출발한다, 이런풍경을 걷는것도 처음이라 답답하기도 하고 적벽등 멋진 풍경을 못본다는 아쉬움이 교차한다, 처음으로 마주한 고인돌 동래 복판에 있는것도 그렇고 화강암으로 된 고인돌은 처음보는것이라 신기하기만 하다 중건에 길이 끊겨 헤메기도한다, 강뚝을 걷고있지만 강은 보이지않고 철시들의 소리도 시끄럽도록 들리지만 보이지 않느다 백학, 마지리, 고랑포, 사미천, 틸교, 오래전에 머리속에 각인된 지명이다, 택시를 타고 마지리 전통시장을 지나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 그런풍경, 혹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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